절절했던 로맨스 이야기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의 후속드라마로 21세기 왕실이 찾아옵니다. "선재" 변우석 배우님이 드디어 선택한 드라마, 그리고 아이유 이지은 님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핫한 배우 노상현 배우님, 공승연 배우님이 함께 하는 "21세기 대군부인" 입니다. 과거 "궁" 과 같은 느낌의 드라마로, 여주인공의 당당함과 남주인공의 까칠함이 비슷한 설정인 듯 합니다.
지금부터 꽃향기 날리는 봄날 새롭게 시작하는 MBC새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MBC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 첫방송 2026년 4월 10일 금요일
♥ 드라마소개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 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타파 로맨스
♥ 제작진 : 연출 박준화(사랑은 외나무 다리에서, 환혼 등), 배희영 / 극본 유지원
♥ 출연진 :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 유수빈, 이연, 조승연, 이재원 외
♥ 작품소개
<21세기에도 왕실이 존재한다면> 이란 가정은 많이 해봤다.
먼지 앉은 궁궐에 활력이 돌고, 주인 없는 왕좌에 위엄이 서리는 세상. 우리가 상상하는 그 세상은 아름답고 풍요롭다. 지루하다 여겼던 전통은 현대적인 감각과 뒤섞여 본새가 나고, 나약해서 스러졌다 생각한 역사는 강인하게 남아 명백을 유지할 테니.
하지만 정말 그럴까?
왕이 있는 세상엔 양반도 있고, 양반이 있는 세상엔 반상의 법도도 지엄할 텐데. 딱히 이상한 일도 아니다. 인간은 원래 끼리끼리 노는 걸 좋아하니까.
그리고 그 구조는 언제나 수평이 아니라 수직이다.
하지만 그런 사람들도 있다. 미운오리새끼마냥 튀어서 무리에 속하지 못하고, 욕망과 열의는 넘쳐서 끝없이 달리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벽을 세우고 밀어내도 소용이 없다. 제 앞을 가로막는 게 무엇이든 망치를 들고 부수려는 사람들이니까. 그러니 성희주의 망치질은 필연적이다. 다 가진 배절이지만 평민이라 무시 받는 게 엿 같아서. 이안대군의 망치질도 운명적이다. 왕의 아들이지만 무엇도 가질 수 없는 게 억울해서.
끝내 우리는 그들을 응원하게 될 것이다. 닿지 못할 곳에 손을 뻗고, 갖지 못할 것을 탐하는 그들은 우리와 닮았으니까. 그리고 깨달을 것이다. 우리들의 조상은 불씨를 훔쳐 달아난 프로메테우스요, 경고를 무시하고 상자를 연 판도라라는 걸.
영원한 금기란 없다. 영원하고 싶은 금기만 있을 뿐.
♥ 인물관계도

♥ 인물소개
★ 성희주 / 이안대군


* 성희주 (캐슬그룹의 미친개)
재계 순위 1위에 빛나는 캐슬그룹의 둘째.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도 모자라 화려한 외모와 비상한 두뉘까지 갖췄다. 거기에 지독한 승부욕까지 더해진 그녀의 승률은 100%
"깨끗하게 질 바엔 더럽게 이기는 게 낫지요."
이기기 전까진 끝내지 않기에, 그녀의 싸움은 끝나지 않는다.
그런 희주가 고귀하신 양반 나리들을 꼴 보기 싫어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노력으로 이룬 것도 아니고, 실력으로 차지한 것도 아닌 그까짓 타이틀에 고개를 빳빳이 들고 있는 꼴이 우스워서. 그래서 희주는 그들과 경쟁하는 걸 즐긴다. 유서 깊은 가문의 자제들이라는 놈들이 평민이자 사생아인 제 앞에서 백기를 든 모습은 꽤 짜릿했으니까.
하지만 그런 희주에게도 쉽지 않은 싸움이 있다. 그것은 바로 결혼, 회상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명문가 자제와의 결혼이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캐슬뷰티 대표라는 직위도, 최우수기업가상을 수상한 명예도 결혼시장에선 쓸모가 없다. 평민이란 신분도, 사생아란 치부도 전부 파자가 되었으니. 결국 희주는 깨닫는다. 자신은 결혼조차도 싸워서 얻어내야 한다는 걸. 계산이 빠른 희주는 나라에서 가장 훌륭한 신랑감을 ㄴ린다. 싸워야한다면 이겨야 하고, 가져야 한다면 가장 귀한 것을 가져야 하니까.
그렇게 완을 만난다. 다 이긴 싸움에서도 한 걸음 물러나던 남자. 자신과 닮았으나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하는 남자를.
* 이안대군 (왕실의 자랑이자 위험)
희종대왕의 차남이자 선종의 유일한 아우.
왕실에서 차남이라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라는 승인이자 '아무것도 하지 말라' 는 족쇄였다. 빛나서도 안 되고, 소리 내서도 안 되는 삶은 미술관에 전시된 그림과 다를 바 없었다. 문제는 그의 운명이 그림처럼 고요하지 못하던 것. 넘치는 승부욕과 불같은 성미, 붉은 색을 좋아하는 취향까지 그는, 불타는 소년이었다.
희종대왕은 그런 자신의 아들을 경계했다. 완의 뜨거움이 언제고 세장인 환을 해칠지도 모른다는 우려 때문에, 해서 그는 완의 군호는 두 번이나 바꾸었다. 이영대군에서 이신대군, 이신대군에서 이안대군으로. 그때부터 완은 불꽃을 숨기고 바다를 품은 청년의 삶을 택한다. 이기도 싶은 마음을 누르고, 끓어오르는 성미를 다스리며, 그러다 희종대왕이 홍서했다. 형인 환이 즉위하고 그의 아들이 세자가 되면서 왕실의 파란과는 멀어지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의문의 사고로 형인 선종이 승하한다. 문제는 그 뒤를 이을 세자 윤의 나이가 고작 다섯살이라는 것이었다. 왕실의 위엄을 지키고 공무를 수행하기엔 턱없이 어리고 나약한. 그때부터 완은 섭정을 시작한다. 21세기 수양대군이라는 별명 또한 피할 수 없는 타이틀이 되었다.
"사냥에 철이 있다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희주를 만난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여자. 자신과 닮았으나 자신과 다른 선택을 하는 여자를.
★ 민정우 / 윤이랑


* 민정우 (행정부의 수장)
대대손손 정계에서 활약한 민 씨 집안의 퍼스트 본. 그의 아버지도, 그 아버지의 아버지도 총리직을 연임한 건 나라의 국민이라면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그러니 정우 역시 총리의 길을 걷는 것이 놀라운 일이 아니다. 완벽한 출신성분보다 잘난 두뇌와 그보다 더 잘난 외모가 놀라울 뿐. 심지어 상냥하다. 플러팅에도 재능이 있다. 덕분에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는 이안대군이 아니라 정우의 차지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은 이안대군보다는 따사로 정우가 좋은 남자 같으니까.
하지만 이 남자, 쉽지 않다.
투표 철이라고 재래시장 상인들과 악수하는 뻔한 일 따위 하지 않는다. 평소 취미가 요리라 원래도 자주 가니까. 그렇다고 검소하거나 소박한 타입도 아니다. 슈퍼카 모으는 걸 좋아하고, 리미티드 운동화 신는 걸 즐기니까. 정치적은 노선도 예측이 불가하다. 어느 날엔 기득권 층의 상징처럼 굴다가 또 어느 날엔 혁명의 수호자처럼 나서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가끔은 철새 같다는 비판도, 뱀 같다는 비난도 따르지만 정우는 개의치 않는다.
내가 왜 나를 알려줘야 해?
그런 그도 솔직하게 구는 상대가 있다. 가면을 쓰고 살아야 하는 운명도, 가면 아래 얼굴이 어둡다는 사실도 비슷한, 이안대군이 그 상대다. 배동 시절부터 쌓아온 신뢰와 우정이 가볍지 않다. 덕분에 껄끄러운 의견도 어렵지 않게 나눈다. 왕실 예산 축소라든가, 왕실법 개정이라든가... 그러니, 이안대군이 희주와 결혼하지만 않았어도, 아니, 그저 그런 정략 결혼으로만 있었어도, 아니, 이혼만 했어도. 그와의 우정은 지속됏을 것이다.
* 윤이랑 (완벽한 왕비)
왕비를 네 명이나 배출한 윤 씨 가문에서 태어난 완벽한 왕비. 그런 가문에서 이랑은 소리 내지 않고 걷는 법을, 화가 나도 웃는 법을, 꽃처럼 사는 법을 배웠다. 누군가는 그것을 숨막히는 삶이라 폄하하고, 누군가는 영광스러운 삶이라 칭송했지만 이랑은 아무런 감흥이 없다. 그것조차, 왕비다웠다.
성균관이 아닌 왕립학교에 입학한 그녀는 정혼자인 세자보다 시숙이 될 이안대군을 먼저 만났다. 가족이 될 거란 생각 때문인지 자주 눈길이 갔다. 아니, 가만히 있어도 누길이 갈 만한 사내였다. 무심한 표정과 고요한 심성, 그 안에 숨겨진 욕망, 어쩐진 자신과 닮은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일까, 가끔은 그가 세자였다면, 무엄한 상상을 하곤 했다. 그가 대군이 아니고 세자였다면, 그가 자신의 시숙이 아니라 지아비였다면 어땠을까. 마음이 간절해질 때마다 이랑은 왕비의 삶을 떠올렸다. 왕의 여인이 되어, 여인들의 우상이 되어, 역사의 일부가 될 자신의 운명을. 그러니, 이안대군은 절대 왕이 되어선 안 된다.
"네가 왕이 될 줄 알았으면 포기하지 않았을 거야."
★ 이안대군 사저 (최현 / 이아름 / 김영문 / 김영선 / 유지수)





★ 캐슬뷰티비서실 (도혜정 / 박승희 / 임주호 / 정예린)


★ 캐슬그룹 사람들 (성현국 / 성태주 / 한다영)



★ 궁궐사람들 (이환 / 이윤 / 최진숙 / 임선화 / 정미희)


★ 윤성원 / 조민영


현재 1회와 2회가 방송이 되어 많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4명의 주인공들의 연기와 연출, 그리고 빠른 전개가 눈길을 끌었던 것 같습니다. 21세기에 왕실의 이야기는 많이 있었지만, 능력있는 여주인공도 매력적이고, 악역이라 할 수 없는 악역인 대비마마, 여주인공을 좋아하던 서브 남주의 변화가 반전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반가운 얼굴이 있는데요, 바로 타방송 "미쓰 홍" 에서 활약을 했던 신인 최지수 배우님이 등장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너무나 기대가 되는 드라마, 벌써 다음주 금요일일 기다려지게 만드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입니다.
지금까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 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타파 로맨스 MBC새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21세기 대군부인" 은 본방이 방송된 후 자정 12시에 MBC드라마넷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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