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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이해17

사랑의 이해 <16회-최종회>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이해가 가기도 하는 그와 그녀의 마음.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4년 후 "어떤 밤은 완전히 잊었다가 어떤 밤은 다시 선명해졌다. 그렇게 4년이 흘렀다" 안수영(문가영 분)은 사직서를 냈고, 박미경(금새록 분)이 워싱턴으로 떠난 2023년 6월 KCU 영포지점은 평상시처럼 아무 일 없다는 듯이 일상이 반복되고,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릅니다. 예식장이 비춰지며, 옷매무새를 가다듬은 하상수(유연석 분)의 모습이 보이고, 다가온 이구일(박형수 분) 팀장은 "메이크업은 다 한 거야?" 라고 물으며, 준비다 되었으면 가보자고 말합니다. 하상수가 결혼을 하는 듯 시작한 이 장면은 바로 마두식(이두식 분) 대리와 배은정(조인 분) 계장의 결혼식이었고, 하상수는 사회를 맡았습니다. .. 2023. 2. 16.
사랑의 이해 <15회> 마지막 내레이션으로 충격을 주었던 이번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신기루 안수영 하상수(유연석 분)와 데이트를 마친 안수영(문가영 분)은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으로 가서 근무하던 자리와 은행을 둘러보고는 자신의 사물함에 노란색끈이 달려있는 사원증과 사직서를 넣어놓습니다. 안수영이 사직서를 낸 것을 알게 된 하상수는 급하게 안수영의 집으로 가보았지만 이미 이사를 가고 난 뒤였고, 안수영의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가 되어있었습니다. 신기루처럼 사라진 안수영의 행방을 사방으로 수소문하던 하상수는 안수영이 결국 자신을 완전히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크게 낙심합니다. 은행에 돌아온 하상수는 안수영 앞으로 온 파란색 끈이 달린 사원증을 발견하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고, 휴게실에 온 서민희(양조아 .. 2023. 2. 11.
사랑의 이해 <14회> 꽃길을 걷게 될 줄 알았던 하상수와 안수영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별을 하게 됩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비 & 이별 안수영(문가영 분)은 정종현(정가람 분)과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이별을 했고, 대신 비를 맞느라 흠뻑 젖어버린 하상수(유연석 분)의 물기를 닦아주기 위해, 입구에 서 있는 하상수에게 수건을 건넵니다. 하상수는"겨울비같아요" 라고 말했고, 안수영은 "곧 추워지니까 싫다" 라고 답합니다. 이에 하상수는 "눈 오잖아요. 대신" 이라고 말했고, 안수영이 "눈 오는 거 좋아하는구나", "내릴 때나 예쁘지, 쓸모도 없고" 라고 말하자 하상수는 "기분 좋아지지 않아요? 예쁘니까"라고 말합니다. 이에 안수영은 "예쁜거 좋아하나 봐" 라며 웃었고, 하상수는 "예쁜 거 안.. 2023. 2. 8.
사랑의 이해 <13회> '완벽한 끝장'을 보기 위한 안수영의 계획에도 하상수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안수영(문가영 분)은 하상수(유연석 분)가 보낸 무너지지 않은 모래성 사진을 보다가 누군가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했고, 등장한 사람은 뜻밖에 같은 은행의 동료이자 하상수와는 절친인 소경필(문태유 분) 계장이었습니다. 소경필은 안수영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정리'를 위해 선택한 카드였습니다. 현재 출장소로 안수영과 함께 지원업무를 나간 소경필은 안수영에게 대학시절 첫사랑 박미경과 교제를 끝내기 위해 박미경과 가장 친한 친구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이야기했고,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던 안수영은 소경필에게 연락을 한 것입니다. 안수영은 소경필과 함께 호텔에 들어갔고, 안수영에게 걸.. 2023. 2. 3.
사랑의 이해 <12회> 예쁘게 쌓은 모래성. 누가 무너뜨릴까 봐 스스로 무너뜨려야 하는 슬픈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흔들리게 한다. 결국 들키게 한다" 다소 파격적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밀회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상수의 여자친구인 박미경(금새록 분)의 상상이었습니다. 박미경은 직장동료이자 과거의 남자친구인 소경필(문태유 분)에게 "두 사람 만나는 거 맞지? 하상수, 안수영" 이라고 물었고, 소경필은 "알면서 왜 그동안 가만히 있었냐?" 라며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박미경은 "그게 미련한 거야? 사랑을 진심으로 하면 바보 같은 건가? 지키고 싶어서 모르는 척 알아서 정리해 주길 바라는 내가 미련한 거냐고" ,.. 2023. 2. 1.
사랑의 이해 <11회> 결국엔 들켜버린 마음. 계속 부정하지만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안수영, 네가 좋아 "어쩌면 시작은 나였는지도 모른다. 들키면 안 되는데. 설렘을. 망설임을. 후회를. 그러니까 이 남자를 흔든 건 바로 나다" 아이스하키장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안수영(문가영 분)은 도망치듯 나옵니다. 이에 당황한 하상수는 "왜 그냥 가요?" 라며 안수영을 붙잡았고, "기회를 주는 거예요. 없었던 일로 만들 기회"라는 안수영에게 하상수는 "실수 아니었고 후회 안 해요" 라며 "좋아해요. 내가 이런 말하면 나쁜 놈인 거 아는데, 그냥 할게요 나쁜 놈. 좋아해요. 알아요, 늦은 거. 내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많이 고민했는데.... 생각 ..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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