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 에 "시그널" 까지 후속드라마까지 충실하게 챙기는 배우 이제훈님이 하얀머리 협상가로 찾아옵니다. 백발까지 잘 어울리는 외모의 이제훈님, 그리고 산부인과 의사에서 변호사로 나타난 김대명 배우님의 케미를 볼 수 있는 드라마 "협상의 기술" 은 "옥씨부인전" 의 후속드라마로 JTBC토일드라마입니다.
"협상의 기술"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JTBC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첫방송 2025년 3월 8일 토요일
♥ 드라마소개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
♥ 제작진 : 연출 안판석(졸업, 봄밥,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 극본 이승영
♥ 출연진 :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안현호, 차강윤 외
♥ 기획의도
협상은, 그것은 계약서를 조율하는 것만은 아니다.
일상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것이기도 하고, 세상을 뒤흔드는 것이기도 하다.
아침잠과 아침밥 사이에서의 결정도 협상이고, 대통령 후보 단일화도 협상이기 때문이다.
협상은 생활이고 삶이고, 전쟁이고 역사다.
그 협상의 기술이 최고로 고도화된 작업은 당연히 M&A다.
M&A로 망한 회사가 되살아나기도 하고, 건실한 대기업이 파산하기도 한다.
M&A를 두고, 누구는 자본주의의 꽃이라고 하고, 누구는 자본주의의 폐단이라고 한다.
누구는 기업 성장의 동력이라고 하고, 누구는 눈가림일 뿐이라고도 한다.
누구는 사기라고 하고, 누구는 실력이라고 한다.
도대체 M&A가 무엇이길래.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길래.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윤주노 / 오순영
* 윤주노
전설의 협상가. 준수한 얼굴, 하얀 머리, 관리된 몸매. 나이를 가늠하기 힘든 외모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눈빛의 그는 한국 최고의 M&A 전문가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표정 변화도 없다.
어떤 위기나 긴장된 상황에서도 태연히 핸드폰 게임 등의 딴짓을 하는 모습까지 보인다.
그러면서도 결론은 언제나 성공적인 협상 결과를 끌어낸다. 그러니, 그에 대한 소문이 파다할 만하다.
핏기 하나 없는 냉혈한, 돈만 밝히는 사이코패스, 산인의 후계자, 하전무의 희생양.
이 무성한 소문을 몰고, 그가 돌아왔다.
* 오순영
"화해하세요" 협상 전문 변호사.
M&A 팀의 감성을 담당하고 있다. 탁월한 공감 능력으로 상대의 심리를 간파하는 능력자. 소송보다는 합의가 좋은 변호사
변호사라고 하면 까칠하고 냉철할 거 같지만, 순하디 순한 영혼, 순영이다. 그래서인지, 뭐든 합의로 해결하려 하는 합의 전문 변호사. 따뜻한 맘씨를 가졌고, 맡은 일은 완벽히 해내는 프로페셔널. 사람들은 M&A가 자본주의가 보여 줄 수 있는 잔인함의 정수의 기술이라고 하지만, 순영에게 M&A는 합의 기술의 정수였다.?
M&A 시장에서 보기 드문 따뜻한 감성을 지녔다. 팀에서 굳은 일을 나서서 하기도 하고, 팀원들을 뒤에서 다독이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일만크은 철저하게 해낸다.
그래서, 순영은 주노와 다시 만났을 때에, 누구보다도 기뻤다.
★ 송재식 / 하태수
* 송재식
송회장은 한국 경제발전의 산증인이자, 대기업의 역사 그 자체다.
맨손으로 산인 그룹을 대기업으로 일구어낸 창업주이자 회장이다. 그는 오래전부터 기업을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한국의 재별의 독점 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셈이다. 덕분에 존경받는 인물이다. 여러 매체에서 다루어졌고, 칭송받았다.
누구나 그렇듯이, 송회장의 성공 스토리 뒷면에 숨겨진 모습들도 있다. 송회장은 선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짓을 해도 된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데, 그 선의라는 것이 누군가에게는 불의가 되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회장은 한국 경제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었고, 산인 그룹을 상속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이 대상이다. 때문에, 산인 그룹은 정치로 요동친다. 차기 회장이 누구인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 하태수
그룹 2인자. 사내 정치의 달인이고, 주노를 싫어하는 세력의 수장이다. 산인그룹 총무팀에 사원으로 입사하여 최고재무책임자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송회장이 산인에서 가장 똘똘한 직원이라고 생각해 M&A팀이 만들어질 때 팀장을 맡았고, 공격적인 사업 스타일로 M&A팀을 이끌며 차근차근 임원 루트를 밟았다. 산인에 큰 위기가 두 번이나 닥쳤을 때, 이를 해결함으로써 입지를 다져 지금의 자리에 오른 하전무.
하지만, 최근 실책으로 산인 그룹을 위기에 빠뜨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하전무에게 주노의 귀환은 불편할 수 밖에 없다.
★ 이동준 / 곽민정 / 최진수
* 이동준
송회장의 오랜 절친. 동시에 주노가 믿고 따르는 선배이고, 조력자이다.
이상무는청년 시절부터 송회장과 함께 꿈을 키웠다. 송회장이 산인을 시작할 때, 이상무는 다른 원자재 회사를 시작했다. 하지만 사업이 어려워졌고, 송회장이 그 회사를 인수하면서 둘은 만나게 되었다. 산인이 작은 기업일 때부터 지금까지 함께 키워왔다.
신중하고 멀리 내다보며, 절대 손해 보지 않는 스타일. 겉으로 보기에 사람 좋고, 스스로도 그렇게 믿는다.
정치도 고단수다. 산인그룹 내 하전무와 대립으로 보이지만, 정치적 이슈와 관계없이 모든 의견을 수용할 줄 아는 어른이다.
하지만, 이상무는 이제 쉬고 싶다. 물론 손회장이 이상무를 놓아줄 리 없다.
* 곽민정
"NO라고 말은 못 하지만, YES라고도 하지 않는 사람"
일에 대한 책임감과 주노에 대한 로열티가 강하고, 뭐든지 척척 해내는 업무능력 최상위 커리어우먼이다. 겉으로 보면 항상 똑부러져 고민 없을 것 같지만, 실상은 삶이 고단한 K-장녀이기도 하다.
민정은 한번 본 것은 사진처럼 암기하고, 수만 단위까지 암산해낸다. 덕분에 어릴 적 암산 신동으로 방송까지 탄 이력이 있다. 그런데도 넉넉지 못한 집안 사정 때문에 서울로 대학을 가지 못했다.
화려한 스펙을 가지고 있진 못하지만, 주노가 가장 신뢰하고 인정하는 동료다.
* 최진수
M&A 팀의 막내. 요즘 애들. 90년생이 온다고 하는 바로 그 90년대생이다.
원칙주의자인 동시에, 탈권위주의자다. 눈치는 없는 것 같지만, 능력은 있는 20대.
기본적으로 지력이 높고, 상황판단이 빠르며, 강심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다소 감정적으로 행동하기도 해서 사고를 치기도 한다. 팀 내 존재감 없는 막내이기에, 사람들을 더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능력 있는 90년대생인 만큼. 영어, 중국어, 불어 등 유창한 외국어 실력. 각종 자격증과 입상 경력이 있었다. 신입 중에서 최고 성적으로 입사를 했고, M&A 팀에 지원하게 된다.
★ 하 전무 라인 (조범수 / 박태호 / 최동규)
★ 이 상무 라인 (김우철 / 오치영 / 민혜성)
★ 산인 그룹 (임형섭 / 강상배)
여러가지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옥씨부인전" 의 뒤를 이을 "협상의 기술" 은 JTBC토일드라마로, 옥씨부인전 종영 후 1달 정도의 공백기를 가진후 시작하게 됩니다. 기업을 인수하는 M&A의 과정과 주인공을 견제하는 세력의 대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훈 배우님과 김대명 배우님 외에 성동일 배우님과 장현성 배우님의 연기도 주목할 만 합니다.
지금까지 전설의 협상가로 불리는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담은 드라마 "협상의 기술"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와 나무위키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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