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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being Town

오미크론의 치명률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2월 23일 발표)

by 장's touch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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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자가 하루에 17만 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제 방역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까지 온 것 같습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확진자의 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 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의식해서 인지 정부에서는 오미크론의 치명률에 대해 분석한 결과를 오늘 발표했습니다. 

2021년 12월 이후로 분석한 결과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서 4/1의 치명률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것은 계절독감의 2배 정도입니다. 

백신 접종완료자의 경우에는 치명률이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그 이하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분석 결과는 아래 보도자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3월에 확진자 수가 최고 정점을 찍을 것이라고 합니다.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풍토병)으로 가는 과정이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같이 알아두면 좋은 정보]

2022.02.15 - [Well-being Town] - 자가격리 지원금 개편 내용 (2월 14일 기준)

2022.02.15 - [Well-being Town] - 자가검사 키트 판매하는 편의점은 어디?

2022.02.21 - [Edu Town] - 새학기 학교 방역의 모든 것(2022.02.21)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에 비해 1/4 수준, 

예방접종 완료시 오미크론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아지는 것으로 분석

 

◈ 예방접종 완료시 오미크론 치명률(0.08%)은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
-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와 동일(미접종시 오미크론 치명률 0.5%로, 계절독감의 5~7배)
- 60세 이상 연령대에서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 미접종시에 비해 1/10(5.39%), 미접종 60세 이상의 델타 치명률에 비해 1/20 수준(10.19%)
- 이러한 분석 결과 등 바탕으로 예방접종을 받아 주시길 당부

◈ 많은 동네 병·의원 코로나 검사와 치료에 동참, 오미크론 검사·치료체계 빠르게 현장 안착 중
- 신속항원검사 시행 의료기관 5,963개소로 빠르게 증가(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5,517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446개소) (※2.22. 17시 기준)
- 재택치료 전화상담·처방 의료기관 6,768개소, 24시간 의료상담센터 189개소 (※ 2.22. 17시 기준)

◈ 병상가동률 등 주요 방역지표 안정적 관리 중(※ 2.23. 0시 기준)
-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30%대, 준중증 및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40%대~50%대로 안정적 유지 중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오늘 본부장 주재로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핵심분야 기능연속성 계획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1. 오미크론 대응 코로나19 검사 및 재택치료체계 빠르게 현장 안착

 

□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오미크론의 치명률 분석 결과를 공유하였다. 

【오미크론 치명률】

□ ’21.12월 이후 델타형 및 오미크론형 변이 치명률(연령표준화)을 분석한 결과, 
 ○ 오미크론 치명률은 델타(치명률 0.70%)에 비해 1/4 이하 치명률인 0.18%로 나타났다. 이는 계절독감의 2배 정도이며, OECD 주요국가와 거의 동일하다. 

□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예방접종을 받으면 더욱 낮아진다. 분석 결과 접종완료자의 경우 계절독감과 유사하거나 그 이하로 분석되었다. 
  ※ (분석대상)‘21.4.3.∼‘22.2.12. 확진자 1,237,224명 중 변이분석 완료자 136,046명
  ※ 계절독감은 매년 유행시기 동안 300~700만명 정도가 감염되고 3천명에서 5천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추정하고 있음.
 ○ 21년 4월부터 22년 2월까지 변이 분석 완료자 13만 6천명을 분석한 결과, 3차 접종을 완료한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0.08%이고, 이는 계절 독감 치명률 0.05~0.1%와 동일하다. 
   - 미접종시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로 분석되어, 접종을 받지 않은 경우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의 5~7배에 달한다. 
 ○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연령대에서도, 3차 접종자의 오미크론 치명률은 0.5%에 불과하나, 미접종시의 오미크론 치명률 5.39%으로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10배 이상 높다. 
  - 참고로, 미접종 60세 이상의 델타 치명률은 10.19%에 달하며 3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 20배 이상 높다. 
  - 즉,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상은 작년 12월 델타 유행 시기에 비해 치명률이 20분의 1 이하로 낮아졌다고 볼 수 있다. 


□ 오미크론의 특성이 델타에 비해 위험성이 낮고 전파력이 강하다는 점이 분명해짐에 따라, 방역체계의 패러다임도 확진자 억제에서 고위험군 관리를 통한 중증화·사망 최소화로 바뀌고 있다. 
 ○ 이런 체계 전환에 따라 국민들께서 실천하실 수 있는 가장 최선의 대응이 예방접종이며, 오미크론의 특성 자체가 치명률이 낮지만, 이에 더해 예방접종도 큰 영향을 미친다.
 ○ 3차 접종을 완료한 60세 이하 연령층은 오미크론 감염으로 인한 생명의 위험이 거의 없으며, 60세 이상이라 하더라도 3차 접종을 하면 델타 때의 20분의 1 이하로 위험성이 줄어든다. 
   - 예방접종을 3차까지 완료하면, 오미크론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동일해지는 것이며, 
   - 반면, 예방접종을 완료하지 않으신 분들에게는 오미크론의 위험성이 계절독감과 유사하다고 말하기 어렵다. 
 ○ 분석결과에 유념하여 접종을 받지 않으신 분들은 반드시 접종을 받아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많아지면  코로나19를 풍토병처럼 간주할 수 있게 됩니다. 

□ 정부도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하여, 확진자 수보다 중증과 사망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의료체계의 대응 여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자 한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 체계 전환(2.3.)으로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 우선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 신속항원검사는 개인이 약국 등에서 자가검사키트(일반용)를 구매하여 실시하거나, 의료기관(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진료 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 선별‧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 가능
 ○ 2월 22일(17시 기준) 기준 호흡기전담클리닉은 446개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은 5,517개소로 2월 3일 본격 시행 이후 약 3주 만에 5,963개소로 증가하였다.  
   -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진료 지정 의료기관 명단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누리집, 코로나19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택치료체계 개편】

□ 정부는 오미크론의 특성 및 무증상·경증 환자 다수 발생에 대비, 재택치료 관리 여력을 지속 확대 해나가고 있다. □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예방접종 여부에 따른 오미크론의 치명률 분석 결과를 공유하였다. 

2. 확진 이후 문자 안내 등 조치사항 등 점검

 

□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 권덕철 장관)는 재택치료자가 증가하고 있으나 안내가 지연되고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 보건소를 대상으로 확진 이후 문자안내 등 조치사항을 점검(2.21~2.22)하였다.
 ○ 점검 결과, 시․도 및 대다수 보건소 홈페이지 등에 확진자 및 동거인 공통안내문, 확진 이후 대처방안 등이 공지되고 있었으며,
   -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 간에 지침 및 질의답변(FAQ)도 원활히 공유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모든 보건소는 확진 이후 안내문(문자 내 URL 포함)을 발송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다만, 일부 보건소는 ▲전화로만 통보하거나 ▲소아·임산부 구별 없이 집중·일반관리군으로만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보완을 요청하였다.
    * ▴3개소(1%)는 문자 대신 전화로 통보, ▴6개소(2%)는 소아·임산부 구별 없이 집중·일반관리군으로만 안내 등
 ○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동네 병․의원 등 일상적 의료체계 참여를 확대하고 국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계속 노력할 예정”이라며,
   - “보건소에서 확진자 통보와 함께 전화상담이 가능한 병․의원을 안내하고 있는 만큼 재택치료 대상자 분들께서는 증상이 있으시면 보건소의 연락을 기다리지 마시고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무료로 전화상담과 처방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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