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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Town

지하철역에서 책 빌리고, 도서관에서 가상현실 체험해요

by 장's touch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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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0. 문화체육관광부>

 

책은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되어서도 항상 읽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식을 주고, 여러가지 감성과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 소중한 수단입니다. 그러나 도서관에 가기엔 시간과 교통이 어려워 책을 많이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좋은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2023년 2월 20일 보도내용 살펴보겠습니다.


<보도내용>

-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에 무인 도서대출반납 가능한 U-도서관 45개소 구축

 - 도서관에 미디어 콘텐츠 창작하고, 실감형 콘텐츠 체험 가능한 공간 조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올해도 국민들이 공공도서관을 종합문화공간으로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U-도서관(스마트도서관) 구축과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을 지원한다.


◈  U-도서관 45개소 구축, 정보 취약계층 도서관 접근성 강화로 독서문화 확대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은 지하철역, 복지회관, 주민센터 등의 공공장소에 자동화된 무인 도서대출·반납시스템을 설치해 주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지원하는 신개념 도서관이다. 평소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도서관이 멀고 교통이 불편했던 원거리 지역주민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읽고 싶은 책을 읽을 수 있어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문체부는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에는 서울 구로구 등 35개 시·군·구에 43개소 구축을 지원해 현재 전국에 총 150개소가 구축되어 있다.

올해는 25억 원을 지원해 서울 광진구 등 37개 시·군·구에 45개소를 구축한다. 아울러 U-도서관(스마트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도서 예약기능을 추가해 스마트폰 등으로 예약하면 소관 공공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무인 도서 대출·반납 서비스를 확대한다.


◈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 조성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 체험 가능하게

 도서관은 이제 단순히 지식을 접하는 장소에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작하고 최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복   합지식센터로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문체부는 1인 미디어 창작 시대에 발맞추어 누구나 적극적으로 미디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에 유튜브 생방송이나 동영상 촬영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소규모 스튜디오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의 ‘실감형 서재’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체험형 동화구연’ 콘텐츠를 활용하거나, 지역 도서관 고유의 콘텐츠를 가상현실로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체험관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안도서관 등 미디어 창작공간 31개관과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의 ‘미래의 발견’ 등 실감형 체험관 8개관을 조성했다.
올해도 공공도서관에 미디어 창작공간과 실감형 체험관을 만드는 ‘실감형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19억 원을 지원한다. 현재 17개관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3월 3일(금)까지 지원 대상을 추가로 공모해 3월 말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역주민들이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최신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  2023년 U-도서관(스마트도서관) 설치 계획

<출처 : 문체부 보도자료>


현재 31개 장소에 설치 계획예정인 U-도서관(스마트도서관) 의 설치가 빠른 시일내에 정착되어 다른 지역에도 많이 생겨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기를 바래봅니다.

 

* 출처 : 문화체육관광부 https://www.mcst.go.kr/kor/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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