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한부할머니의소원7 커튼콜 <1회-첫방송> 첫 장면부터 대서사시의 느낌이 풍기던 "커튼콜" 리뷰를 시작합니다. 1950년 생이별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이 펼쳐집니다. 이 작전으로 인해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 영훈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평생 가슴에 가족을 품고 살아가게 되는 배경을 알려줍니다. 특히 남편 리종문이 배에 올라타지 못한 이유는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가 배에 올라가던 중 물로 떨어졌고,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려갔던 리종문이 아이는 올려 보내고, 결국 자신과 아이는 배를 타지 못했고, 리종문은 "금순아 살아남아야 한다" 라며 외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리종문과 자금순의 아이 영훈은 리종문.. 2022. 11.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