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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할머니의소원7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5회> 진짜 리문성과 리문성 역을 맡았던 유재헌의 만남.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각자의 삶으로 유재헌과의 추억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박세연(하지원 분)을 찾아간 유재헌(강하늘 분)은 자신이 진짜 누군지 알려주겠다면 연극을 보러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둘이 만난 게 눈에 거슬렸던 박세연의 예비 남편인 배동제(권상우 분)는 유재헌을 불러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배우라더니 배우답게 퇴장할 줄도 알아야지. 꼭 회장님이 돌아가시는 것까지 네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겠냐?" 라며 심기를 건드립니다. 유재헌은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라고 분노했고, 배동제는 "세연이 때문이야? 주제 파악 좀 해라"라고 받아칩니다. 유재헌은 "당신이 왜 이렇게까지 결혼에 집착하는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 있어?" .. 2022. 12. 28.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2회> 우연히 만난 북에서 온 청년이 계속 신경쓰이는 자금순. 호텔을 위해 사랑도 없는 결혼을 추진하려는 박세연.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연히 만난 청년 리문성 호텔 낙원의 창업주인 자금순(고두심 분)은 지난 번에 우연히 만나게 된 청년 리문성(노상현 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호텔 카페에 앉아있었고, 그 앞에 가짜 손자인 유재헌(강하늘 분)이 나타나 자금순의 어깨도 주무르며 살갑게 대합니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진짜 손자인 리문성이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자금순과 극적으로 만났던 진짜 손자 리문성에게도 위기가 닥칩니다. 중국에서 불합리한 거래를 일삼던 보스가 한국까지 따라온 것도 모자라 자금순 자택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투병 중인 아내 장진숙(백진희 분)을 치료.. 2022. 12. 20.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1회> 유재헌과 서윤희는 정체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모두가 자금순을 위하는 마음으로 연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자금순 앞에 나타난 진짜 리문성 호텔 '낙원' 의 창업주인 자금순(고두심 분)의 진짜 손자인 리문성(노상현 분)은 혼자 카페에 앉아 있는 자금순에게 다가가 "여기 좀 앉아도 되갔습니까" 라고 묻고는 자리합니다. "늙은이 혼자 공상 떠는 게 안타까워 이러는 건 아닐 테고" 라고 묻는 자금순에게 리문성은 "아닙니다. 여기서 동무를 만나기로 했는데 통 소식이 없어서 답답했던 참이었지요" 라고 밝힙니다. 리문성의 말투를 듣던 자금순은 고향을 물었고, 리문성은 "북에서 왔습니다" 라고 답합니다. 자금순은 "아이고, 이렇게 반가울 때가 반가워요. 나도 위.. 2022. 12. 13.
커튼콜 <5회> 예상치 못하게 호텔 낙원에서 일을 하게 된 가짜 손자 유재헌.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한 상황 지난 이야기에 이어 한밤중에 핏자국을 남기고 사라졌던 호텔 낙원의 창업자인 자금순(고두심 분)은 정원에서 산책 중인 모습으로 나타났고, 슬픈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깬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은 자금 순을 찾아다니다가 할머니를 만나 안도합니다. 자금순의 가짜 손자 리문성으로 위장해 가문에 입성한 유재헌(강하늘 분)은 아내 역할을 맡고 있는 서윤희(정 지소 분)와 함께 국내의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연기를 합니다. 그 둘은 가짜 할머니 자금 순에게 여행사진을 보여주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유재헌은 호텔 낙원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분)의 유전자 검사 압박이라는 .. 2022. 11. 22.
커튼콜 <4회> 연극을 잘 해내고 이는 유재헌과 서윤희. 그리고 진심을 다하는 박세연.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새로 생긴 남동생 연극배우이면서 가짜 리 문성인 유재헌(강하늘 분)은 낙원 호텔을 찾아갔다가 가짜 사촌누나 박세연(하지원 분)의 전 약혼자 배동제(권상우 분)를 만나 날카롭게 대립합니다. 배동제는 "내가 결혼할 사람이랑 가까워 보이는 그 쪽은 누구신지" 라고 물었고, 박세연은 "아니야. 문성아 신경 쓰지 마" 라고 말했습니다. 배동제는 유재헌이 북한말을 쓰자 "아! 얘기 들었다. 북에서 온 남동생? 내 앞으로 형처럼 잘 챙길게. 차나 한 잔 할까?" 라며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유재헌은 본인에게 툭툭 말을 놓는 배동제에게 "나 처음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반말합니까? 우리 동네에서.. 2022. 11. 16.
커튼콜 <2회> 드라마 속에서 다시 연극을 시작합니다.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마지막 소원 인천 연안 부두의 해변에서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떠올린 자금순(고두심 분)은 이들이 잘 찾아올 수 있도록 밝고 든든한 등대 같은 호텔을 만들기로 결심했던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자금순은"등대 같은 호텔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그래야 찾아올 수 있으니까" 라며 바다를 바라보다 손자 어린 리문성이 배를 타고 오는 환영을 보았고, 바다에 빠질뻔한 자금순을 정상철(성동일 분)이 말립니다. 자금순은 "이제 다 끝난 것이겠지" 라며 슬퍼합니다. 호텔 낙원 창립자인 자금순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이자 자금순의 곁을 지키는 정상철(성동일 분) 부장은 자금순의 진짜 손.. 2022.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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