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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영하상수박미경정종현2

사랑의 이해 <15회> 마지막 내레이션으로 충격을 주었던 이번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신기루 안수영 하상수(유연석 분)와 데이트를 마친 안수영(문가영 분)은 자신이 근무하던 은행으로 가서 근무하던 자리와 은행을 둘러보고는 자신의 사물함에 노란색끈이 달려있는 사원증과 사직서를 넣어놓습니다. 안수영이 사직서를 낸 것을 알게 된 하상수는 급하게 안수영의 집으로 가보았지만 이미 이사를 가고 난 뒤였고, 안수영의 전화번호는 없는 번호가 되어있었습니다. 신기루처럼 사라진 안수영의 행방을 사방으로 수소문하던 하상수는 안수영이 결국 자신을 완전히 떠나버렸다는 사실을 실감하고 크게 낙심합니다. 은행에 돌아온 하상수는 안수영 앞으로 온 파란색 끈이 달린 사원증을 발견하고, 자신의 주머니에 넣었고, 휴게실에 온 서민희(양조아 .. 2023. 2. 11.
사랑의 이해 <12회> 예쁘게 쌓은 모래성. 누가 무너뜨릴까 봐 스스로 무너뜨려야 하는 슬픈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흔들리게 한다. 결국 들키게 한다" 다소 파격적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밀회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상수의 여자친구인 박미경(금새록 분)의 상상이었습니다. 박미경은 직장동료이자 과거의 남자친구인 소경필(문태유 분)에게 "두 사람 만나는 거 맞지? 하상수, 안수영" 이라고 물었고, 소경필은 "알면서 왜 그동안 가만히 있었냐?" 라며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박미경은 "그게 미련한 거야? 사랑을 진심으로 하면 바보 같은 건가? 지키고 싶어서 모르는 척 알아서 정리해 주길 바라는 내가 미련한 거냐고" ,.. 2023.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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