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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미문의특명을받은한남자3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5회> 진짜 리문성과 리문성 역을 맡았던 유재헌의 만남.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각자의 삶으로 유재헌과의 추억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박세연(하지원 분)을 찾아간 유재헌(강하늘 분)은 자신이 진짜 누군지 알려주겠다면 연극을 보러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둘이 만난 게 눈에 거슬렸던 박세연의 예비 남편인 배동제(권상우 분)는 유재헌을 불러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배우라더니 배우답게 퇴장할 줄도 알아야지. 꼭 회장님이 돌아가시는 것까지 네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겠냐?" 라며 심기를 건드립니다. 유재헌은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라고 분노했고, 배동제는 "세연이 때문이야? 주제 파악 좀 해라"라고 받아칩니다. 유재헌은 "당신이 왜 이렇게까지 결혼에 집착하는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 있어?" .. 2022. 12. 28.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3회> 진짜 리문성을 만나게 된 박세연은 그에게 떠나 줄 것을 부탁하고, 자금순은 건강악화로 정신을 잃게 됩니다.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좋아해. 동생으로서 박세연(하지원 분)은 좋아한다는 유재헌(강하늘 분)의 고백에 "나도 좋아해. 동생으로서" 라고 선을 그었지만, 방에 돌아와서는 유재헌과의 좋았던 시간들을 회상합니다. 박세연은 유재헌한테 고백을 받은 후 가짜 리문성의 부인 역할을 하고 있는 서윤희(정지소 분)의 마음을 물어봅니다. 서윤희는 "재헌오빠한테는 극단 선후배 사이 정도였을까요?" 라고 말했고 박세연은 "생각해보니까 힘들었겠네. 부부행세 하는 거" 라고 반응을 살피며 "이게 공연이랑 비슷해? 극단 선후배 사이가 그렇게 지내려면 어려운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을 텐데 같은 .. 2022. 12. 24.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1회> 유재헌과 서윤희는 정체를 아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모두가 자금순을 위하는 마음으로 연극을 펼치고 있습니다.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자금순 앞에 나타난 진짜 리문성 호텔 '낙원' 의 창업주인 자금순(고두심 분)의 진짜 손자인 리문성(노상현 분)은 혼자 카페에 앉아 있는 자금순에게 다가가 "여기 좀 앉아도 되갔습니까" 라고 묻고는 자리합니다. "늙은이 혼자 공상 떠는 게 안타까워 이러는 건 아닐 테고" 라고 묻는 자금순에게 리문성은 "아닙니다. 여기서 동무를 만나기로 했는데 통 소식이 없어서 답답했던 참이었지요" 라고 밝힙니다. 리문성의 말투를 듣던 자금순은 고향을 물었고, 리문성은 "북에서 왔습니다" 라고 답합니다. 자금순은 "아이고, 이렇게 반가울 때가 반가워요. 나도 위.. 2022.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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