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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최대사기극4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5회> 진짜 리문성과 리문성 역을 맡았던 유재헌의 만남.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각자의 삶으로 유재헌과의 추억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박세연(하지원 분)을 찾아간 유재헌(강하늘 분)은 자신이 진짜 누군지 알려주겠다면 연극을 보러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둘이 만난 게 눈에 거슬렸던 박세연의 예비 남편인 배동제(권상우 분)는 유재헌을 불러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배우라더니 배우답게 퇴장할 줄도 알아야지. 꼭 회장님이 돌아가시는 것까지 네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겠냐?" 라며 심기를 건드립니다. 유재헌은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라고 분노했고, 배동제는 "세연이 때문이야? 주제 파악 좀 해라"라고 받아칩니다. 유재헌은 "당신이 왜 이렇게까지 결혼에 집착하는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 있어?" .. 2022. 12. 28.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2회> 우연히 만난 북에서 온 청년이 계속 신경쓰이는 자금순. 호텔을 위해 사랑도 없는 결혼을 추진하려는 박세연.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우연히 만난 청년 리문성 호텔 낙원의 창업주인 자금순(고두심 분)은 지난 번에 우연히 만나게 된 청년 리문성(노상현 분)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호텔 카페에 앉아있었고, 그 앞에 가짜 손자인 유재헌(강하늘 분)이 나타나 자금순의 어깨도 주무르며 살갑게 대합니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진짜 손자인 리문성이 쓸쓸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자금순과 극적으로 만났던 진짜 손자 리문성에게도 위기가 닥칩니다. 중국에서 불합리한 거래를 일삼던 보스가 한국까지 따라온 것도 모자라 자금순 자택 앞에서 진을 치고 있었던 것입니다. 투병 중인 아내 장진숙(백진희 분)을 치료.. 2022. 12. 20.
커튼콜 <4회> 연극을 잘 해내고 이는 유재헌과 서윤희. 그리고 진심을 다하는 박세연.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새로 생긴 남동생 연극배우이면서 가짜 리 문성인 유재헌(강하늘 분)은 낙원 호텔을 찾아갔다가 가짜 사촌누나 박세연(하지원 분)의 전 약혼자 배동제(권상우 분)를 만나 날카롭게 대립합니다. 배동제는 "내가 결혼할 사람이랑 가까워 보이는 그 쪽은 누구신지" 라고 물었고, 박세연은 "아니야. 문성아 신경 쓰지 마" 라고 말했습니다. 배동제는 유재헌이 북한말을 쓰자 "아! 얘기 들었다. 북에서 온 남동생? 내 앞으로 형처럼 잘 챙길게. 차나 한 잔 할까?" 라며 친근하게 다가갔지만 유재헌은 본인에게 툭툭 말을 놓는 배동제에게 "나 처음 보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반말합니까? 우리 동네에서.. 2022. 11. 16.
커튼콜 <1회-첫방송> 첫 장면부터 대서사시의 느낌이 풍기던 "커튼콜" 리뷰를 시작합니다. 1950년 생이별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이 펼쳐집니다. 이 작전으로 인해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 영훈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평생 가슴에 가족을 품고 살아가게 되는 배경을 알려줍니다. 특히 남편 리종문이 배에 올라타지 못한 이유는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가 배에 올라가던 중 물로 떨어졌고,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려갔던 리종문이 아이는 올려 보내고, 결국 자신과 아이는 배를 타지 못했고, 리종문은 "금순아 살아남아야 한다" 라며 외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리종문과 자금순의 아이 영훈은 리종문..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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