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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리뷰5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5회> 진짜 리문성과 리문성 역을 맡았던 유재헌의 만남.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각자의 삶으로 유재헌과의 추억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박세연(하지원 분)을 찾아간 유재헌(강하늘 분)은 자신이 진짜 누군지 알려주겠다면 연극을 보러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둘이 만난 게 눈에 거슬렸던 박세연의 예비 남편인 배동제(권상우 분)는 유재헌을 불러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배우라더니 배우답게 퇴장할 줄도 알아야지. 꼭 회장님이 돌아가시는 것까지 네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겠냐?" 라며 심기를 건드립니다. 유재헌은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라고 분노했고, 배동제는 "세연이 때문이야? 주제 파악 좀 해라"라고 받아칩니다. 유재헌은 "당신이 왜 이렇게까지 결혼에 집착하는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 있어?" .. 2022. 12. 28.
커튼콜 <5회> 예상치 못하게 호텔 낙원에서 일을 하게 된 가짜 손자 유재헌.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한 상황 지난 이야기에 이어 한밤중에 핏자국을 남기고 사라졌던 호텔 낙원의 창업자인 자금순(고두심 분)은 정원에서 산책 중인 모습으로 나타났고, 슬픈 꿈을 꾸면서 잠에서 깬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은 자금 순을 찾아다니다가 할머니를 만나 안도합니다. 자금순의 가짜 손자 리문성으로 위장해 가문에 입성한 유재헌(강하늘 분)은 아내 역할을 맡고 있는 서윤희(정 지소 분)와 함께 국내의 여러 곳으로 여행을 다녀온 연기를 합니다. 그 둘은 가짜 할머니 자금 순에게 여행사진을 보여주었고, 행복한 시간을 보냅니다. 또한 유재헌은 호텔 낙원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분)의 유전자 검사 압박이라는 .. 2022. 11. 22.
커튼콜 <3회> 자금순 가에 입성한 가짜 손자 부부 유재헌과 서윤희. 이들의 아슬아슬한 연극이 시작되었습니다.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1막 1장 무명 연극배우인 유재헌(강하늘 분)과 서윤희(정지소 분)는 북에서 넘어온 호텔 낙원의 창업자 자금순(고두심 분)이 북에서 헤어진 손자 부부 리문성과 장진숙으로 위장하고, 낙원호텔가에 들어가 자금순과 가족들에게 인사합니다. (이는 자금순을 위해 자금 순의 측근인 정상철(성동일 분)이 계획한 일이었습니다.) 특히 자금순은 가짜 손자인 유재헌의 얼굴을 부여잡고 "문성이 이리 자랐구나 고맙다. 잘 생겼네 우리 손자" 라며 울먹였고, 유재헌은 "할머니 죄송합니다. 본 기억이 아이 때밖에 없는 게, 그것마저 가물가물하고 내 평생에 가족이라고는 진숙 동지밖에 .. 2022. 11. 8.
커튼콜 <2회> 드라마 속에서 다시 연극을 시작합니다.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마지막 소원 인천 연안 부두의 해변에서 북에 두고 온 가족들을 떠올린 자금순(고두심 분)은 이들이 잘 찾아올 수 있도록 밝고 든든한 등대 같은 호텔을 만들기로 결심했던 지난날을 회상합니다. 자금순은"등대 같은 호텔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 그래야 찾아올 수 있으니까" 라며 바다를 바라보다 손자 어린 리문성이 배를 타고 오는 환영을 보았고, 바다에 빠질뻔한 자금순을 정상철(성동일 분)이 말립니다. 자금순은 "이제 다 끝난 것이겠지" 라며 슬퍼합니다. 호텔 낙원 창립자인 자금순은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호텔 낙원의 전 지배인이자 자금순의 곁을 지키는 정상철(성동일 분) 부장은 자금순의 진짜 손.. 2022. 11. 7.
커튼콜 <1회-첫방송> 첫 장면부터 대서사시의 느낌이 풍기던 "커튼콜" 리뷰를 시작합니다. 1950년 생이별 1950년 12월 23일 흥남부두에서부터 시작합니다. 6.25 전쟁 당시 피난민들을 메리디스 빅토리호로 이동시켰던 '흥남철수작전'이 펼쳐집니다. 이 작전으로 인해 자금순(하지원 분)이 남편 리종문(강하늘 분)과 아들 영훈까지 연달아 생이별을 하게 되면서 평생 가슴에 가족을 품고 살아가게 되는 배경을 알려줍니다. 특히 남편 리종문이 배에 올라타지 못한 이유는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가 배에 올라가던 중 물로 떨어졌고, 그 아이를 구하기 위해 내려갔던 리종문이 아이는 올려 보내고, 결국 자신과 아이는 배를 타지 못했고, 리종문은 "금순아 살아남아야 한다" 라며 외쳐 더욱 안타까웠습니다. (리종문과 자금순의 아이 영훈은 리종문..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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