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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Town353

내 남편과 결혼해줘 <13회> 정수민과 강지원은 정말 가족과도 같은 사이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리뷰를 시작합니다. U&K그룹의 후계자 유지혁(나인우 분)은 파혼한 오유라(보아 분)에게 주식 양도 증서를 건넸고, 오유라가 "난 또 뭔가 했네. 세기의 사랑을 이루는 대가라면 소소하고 먹고 떨어지라는 거면 시시한데?" 라고 말하자, 유지혁은 "너 나한테 관심 없었어. 이건 앞으로도 그렇게 살라는 뜻이야" 라고 말합니다. 이에 오유라는 "네가 나한테 관심 없었지. 하지만 약혼은 깰 생각도 없었고. 우린 아마 적당한 시기에 결혼식 올리고 서로 무관심하게 각자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잘 살았을 거야"라고 말했고, 유지혁은 "네가 지금 뭘 하고 있든 이거 받고 멈춰"라고 경고합니다. 오유라는 "왜 내가 뭔가를 할 거라고 .. 2024. 2. 21.
내 남편과 결혼해줘 <12회> 쓰레기를 정리하고 꽃길만 걸으려던 강지원 앞에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리뷰를 시작합니다. 나는 늘 나쁜 패를 뽑았다. 성실했지만 생계에 허덕였던 아빠는 늘 안타깝고 슬펐다. 엄마가 도망간 불쌍한 아이. 옆집 숟가락 갯수까지 알고 있는 작은 동네에서 심심풀이로 씹어대던 이야기는 한참 감수성 예민했던 사춘기에 생채기였다. 버티려면 그냥 이런 생도 있다고 받아들여야 했다. 유난히도 가진 것 없는 인생도 있다고. 하필 내가 그런 사람이며, 아니여야 할 이유도 없다고. 어린 강지원은 엄마가 도망갔습니다. 비오는 날, 비를 맞고 급한 걸음을 가는 아빠를 뒤따라 간 곳에서 다른 남자와 정답게 다른 집으로 들어가는 엄마를 보게되었고, 어린 강지원은 슬퍼합니다. 어느 날, 슈퍼에 들른 강.. 2024. 2. 14.
내 남편과 결혼해줘 <11회> 서로의 마음이 통했고, 박민환과 정수민에게도 통쾌한 복수를 한 강지원. 그러나 갑자기 유지혁의 약혼녀가 나타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지원(박민영 분)은 뒤늦게 깨달은 자신의 마음을 유지혁(나인우 분)에게 솔직하게 고백하며 애틋한 첫 키스를 나누었고, 유지혁은 갑작스러운 1회 차 인생의 교통사고기억에 당황하며 키스를 멈춥니다. 유지혁은 "난 사랑하기에 적합한 사람이 아니다. 강지원 씨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후회할 것이다" 라고 말했고, 강지원은 눈물을 글썽이며 "난 후회하지 않는다"라고 말했지만 유지혁은 강지원의 손을 잡고 문밖으로 내보냈습니다. 다음 날, 강지원은 출근해 텅 빈 유지혁 부장의 자리를 확인했고, 감기로 인해 출근하지 못한 것을 알게 됩니다. 강지원은 유지혁이.. 2024. 2. 6.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회> 쓰레기를 쓰레기통에 주게 된 강지원. 그리고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리뷰를 시작합니다. 박민환(이이경 분)은 상견례 후 모친 김자옥(정경순 분)에게 들들 볶인 후, 상견례에서 결혼을 파투 낸 강지원(박민영 분)의 집에 찾아가 문을 두드렸지만 강지원은 이미 유지혁(나인우 분)의 배려로 그의 빌라로 이사한 뒤였습니다. 유지혁은 동생이자 강지원의 사무실 동료인 유희연(최규리 분)과 함께 강지원의 이사한 집에 휴지와 세제, 그리고 꽃다발을 들고 찾아갔고, 유희연은 유지혁의 눈빛을 읽습니다. 유희연은 오빠 유지혁에게 "오유라와 파혼에 혹시 다른 이유 있나?" 라며 물었고, 유지혁은 "내가 강지원 씨랑 뭘 어떻게 할까봐?" 라며 "나 강지원 씨랑 아무 사이도 아니다. 아무것도 안 .. 2024. 2. 5.
내 남편과 결혼해줘 <9회> 기막히게 좋은 방법으로 박민환을 환불한 강지원의 이야기.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리뷰를 시작합니다. U&K의 유지혁(나인우 분) 부장은 박민환(이이경 분)의 프러포즈를 돕습니다. 2회 차 인생을 사는 강지원(박민영 분)이 과거 박민환이 했던 끔찍했던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했었고, 다시 태어난 후 첫 번째 생일에 박민환의 프러포즈를 받아야 해 상심했기 때문입니다. 유지혁은 박민환이 중고장터에서 39,000원짜리 이벤트를 구매하려 할 때, 이를 눈치채고 '밀키트 프로젝트'에 관해 프로젝트 팀원들에게 위로의 의미로 회사의 별장을 제공한다고 말했고, 이후 드론까지 이용해 박민환의 완벽한 프러포즈를 돕습니다. 강지원의 프로포즈 현장을 지켜본 절친이자 박민환과 불륜 중인 정수민(송하윤 분)은 이 상황을 질투하면서도.. 2024. 1. 31.
내 남편과 결혼해줘 <8회> 워크숍에서 드디어 시작된 강지원의 계획. 미래에 쓰레기가 될 남편을 정수민에게 넘겨줄 계획은 진행되어 갑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리뷰를 시작합니다. 2회차 인생을 사는 강지원(박민영 분)은 회사 워크숍에서 진행하는 보물 찾기의 1번 막대를 절친이자 원수인 정수민(송하윤 분)이 갖게 된다는 사실을 미리 알았기에, 운명을 바꾸기 위해 물에 들어가서 1번 막대를 찾습니다. 본부에서 몸을 녹이던 강지원은 유희연(최규리 분) 에게 유지혁(나인우 분) 부장이 말했던 "땅이 되고 싶었다"라는 말의 뜻을 물어봤고, 유희연은 "빵 아니냐"라고 말합니다. 같은 시각 강지원의 남자친구인 박민환(이이경 분)은 여우 같은 정수민의 부탁으로 캠핑카에서 잘 수 있는 1번 깃발이 있다는 호숫가로 갔지만 이미 강지원이 가져간 .. 2024.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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