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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Town

놀아주는 여자 <방송정보>

by 장's touch 2024.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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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의 후속작으로 로맨스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가 방송됩니다. 개인적으로 '비밀은 없어' 를 재미있게 봤는데요, 이어지는 후속드라마도 로맨스 드라마라서 또 기대가 됩니다. 드라마에서는 조금은 생소한 엄태구 배우님과 '술꾼도시녀' 한선화 배우님, 그리고 열일하시는 권율 배우님이 출연하게 됩니다. 

JTBC새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의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JTBC /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0분~ / 첫방송 2024년 6월 12일 수요일

♥ 드라마 소개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은하의 반전충만 설렘충전 로맨스 드라마

♥ 제작진 : 연출 김영환, 김우현 / 극본 나경

♥ 출연진 : 엄태구, 한선화, 권율, 김현진, 양현민, 이유준, 문동혁, 재찬 외

♥ 기획의도

친구는 가려서 사귀어라.

어릴 적부터 많이 들어온 말이다. 검은색을 가까이하면 검어지고, 붉은색을 가까이하면 붉어지니,

까마귀는 까마귀끼리 백로는 백로끼리 어울리라 하였다.

문제는 한 종류의 깃털을 가진 새들끼리 모아놓았더니, 자기 깃털색이 진리인 줄 안다는 것이다.

내 깃털 색이 다른 깃털 색보다 우월하고, 더 아름답고 옳은 줄 안다.

이 드라마는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가 가면서부터 시작하는 이야기다.

처음에는 백로도 까마귀가 낯설고 두려웠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시커멓기만 하고, 까악 까악 우는 울음소리도 불길했다.

무엇보다 사람들은 까마귀를 보면 재수가 없다고 그랬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니 까마귀의 깃털 색은 그냥 시커멓기만 한 게 아니라 보라색과 녹색이 섞이 것이었다.

까악까악 하는 울음소리도 위험을 알리고 협동하기 위한 그들만의 대화였다.

까마귀 고기를 먹었냐는 놀림과 달리, 머리 또한 상당히 좋았다. 인간사회에 대한 적응력도 그 어느 새보다 뛰어났다.

백로는 점차 까마귀의 검정 킷털을 그 자체의 개성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그리고 자신에게도 검정 깃털이 있음을 고백하게 됐다.

따지고 보면 세상은 검정색과 흰색으로 명확하게 구분되지 않는다. 우리는 다들 조금씩 하얗고 검으며, 좀 더 하얗고 좀 더 검다고 해서 정상과 비정상으로 나눌 수도 없다.

그런데도 무지에서 비롯된 편견은 상대를 제대로 알 생각을 하지도 않은 채 낙인을 찍는다. 저 사람은 검다고, 저 사람은 틀렸다고. 나와 그들을 구분한다.

나는 이 드라마가 서로의 다른 깃털 색이 함께 어울려 노는 데 걸림돌이 되지 않음을 보여주는 드라마가 되길 바란다. 차별하고 혐오하는 게 아니라, 공감하고 이해하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

그런 세상에선 까마귀와 백록도 편견 없이 서로를 사랑할 것이다.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서지환 / 고은하 / 장현우

* 서지환

[좋아요♬]

온통 검다. 검은 양복, 검은 넥타이, 검은 구두, 검은 선글라스... 사무실 인테리어도 검정이다.

이 정도면 검은색 덕후. 자신을 감추는 색이라 좋다.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사람이다.

전국에 세 군데의 공장을 둔 육가공회사의 대표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직원의 80프로가 전과자라는 것.

갱생의 의지가 확고한 전과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사회의 일원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싫어요♨]

본인의 과거가 싫다.

'불독파' 라고 불리던 전국 최대 조직폭력집단 보스의 외아들이다. 조직은 물려받자마자 제일 먼저 한 일은 아버지를 감옥에 보내고, 불독파를 해산하는 것이었다. 그 일로 적이 많다. 아버지의 오른팔이었던 고양희는 호시탐탐 지환을 무너뜨릴 기회만 엿보고 있는데, 지환의 신상에 드디어 변화가 생긴다.

[구독하기♡]

죽는 날까지 인생에 여자는 없을 줄 알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일 따윈 더더욱. 다만 그날따라 너무 눈부셨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평화로웠고, 환하게 웃는 그녀의 미소가 너무 예뻤다...!

가오가 중요한 지ㅗ한이 은하 앞에선 번번이 가오가 무너지고, 자주 모냥이 빠진다. 우리 큰형님이 절대 그러실 리가 없다는 덩치들의 철석같은 믿음에도 불구하고, 쇠와 돌 같던 지환의 마음이 자꾸만 물렁해진다.

* 고은하

[좋아요♬]

늘 커다란 짐가방으 가지고 다닌다. 안에는 직접 만든 촬영용 소품과 유치한 의상이 들어있다. 모두가 꺼리는 야외 활동이나 귀찮은 행사 같은 데 자원을 해서 온몸으로 아이들과 놀아준다. 망가질수록 즐겁다. 아니, 망가지는 걸 보고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게 좋다.

구독자 수는 가장 낮지만, 눈치는 볼지언정 소신은 굽히지 않는다. 목표는 아이들에게 추억으로 살아갈 힘을 만들어주겠다는 것. 과거 현우오빠가 나에게 해주었던 것처럼.

[싫어요♨]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친절하지만, 한 부류의 사람들에게만은 예외다.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힘으로 제압하려는 사람. 그러니까... 말하자면 조폭. 조폭이 너무 싫다. 누군들 조폭을 좋아하겠냐마는 은하에겐 남다른 이유가 있다. 

어린 시절 빚을 지고 잠적한 아버지 때문에 하루가 멀다고 깡패들이 찾아왔다. 사는 일에 치여 신경을 못 써준 엄마 대신 놀아줬던 현우오빠는 무서운 깡패에게 끌려간 뒤로 소식이 끊겼다. 이우 현우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을 만날 때마다 어릴 적 그 현우오빠가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 버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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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깡패. 그것도 큰형님이랑 엮였다!

첫 만남부터 윽박과 협박이 오갔고, 두 번째 만남에선 추격전이 벌어졌고, 세 번째 만남에는 사고 제대로 쳤다!

네 번은 엮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는데, 또다시 마주하게 된다. 그런 와중에 현우라는 이름을 가진 남자까지 나타난다. 

심지어 현우오빠의 꿈이었던 검사다. 드디어 현우오빠를 찾는 걸까 설렘을 느끼면서도, 이상하게 큰형님이라는 그 남자, 지환이 눈에 밟힌다.

* 장현우

[좋아요♬]

부드럽고 다정하지만, 결코 흐리멍덩하지 않다. 자기 주관이 확실하다.

'여자와 노인과 아이를 포함해 모든 약자를 보호해야 한다' 는 게 현우의 원칙이다. 법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검사가 됐다. 덕분에 피의자 부모가 데리고 온 아이들로 검사실은 자주 탁아소가 된다.

아이들과 눈높이가 맞고, 말이 잘 통한다. 최근 들어 남몰래 하는 취미생활이 있다면, 아이들이 보는 영상에 열심히 좋아요를 누르는 것. 은하의 영상에 가끔 댓글을 남기는 아이디 'justice'가 현우다.

[싫어요♨]

모든 종류의 폭력의 싫어한다. 법으로 지켜야 할 사람과 처벌해야 할 사람을 명확히 구분한다. 수만은 범죄자를 만나면서 가진 확신은 사람은 안 바뀐다는 것. 아무리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다고 해도 궁지의 상황에 몰리면 본성을 드러내는 게 인간이다. 지환 역시 그래서 의심한다.

십 년 전 한 호텔에서 일어난 조폭 패싸움 사건으로 지환을 처음 만났다. 언젠가 다시 지환을 만난다면, 검사와 피의자로서일 거라고 확신했으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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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샛노란 어린이용 우산을 주고 간 은하를 영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만족했다. 하지만 은하가 지환과 계속해서 엮이자 불안해진다.

어떻게 해야 그녀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을까? 어떤 게 진정 그녀를 위한 행동일까? 현우가 믿어온 정의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 사슴들 (주일영 / 곽재수 / 정만호 / 양홍기 / 이동희)

* 주일영

[좋아요♬]

신이 일영을 빚을 때 모든 것을 몰빵했다. 얼굴, 키, 지능, 센스, 성격.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보시기에 좋을 만큼 아름답게 배합했다. 바이어미팅을 위해 앉아있으면 그를 바이하고 싶은 여자들이 줄을 서고, 연예인 할 생각이 없냐는 매니지먼트의 제안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가 내니지하고 싶은 사람은 단 한 사람, 지환뿐이다.

[싫어요♨]

어릴 적 버림받아 고아원에서 자랐다. 다른 아이들이 언제 올지 모르는 부모를 기다릴 때, 일영은 부모가 없다는 사실을 빠르게 받아들였다. 빠른 판단과 빠른 포기로 빠르게 자신의 길을 선택했으나, 너는 머리가 좋으니 안 어울리는 싸움 같은 거 하지말고 검정고시 봐서 대학 가라는 지환의 말에 이 악물고 공부해서 명문대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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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사는 식구들에게조차 마음을 완전히 열지 않는 일영인데, 깜빡이도 켜지 않고 훅 들어온 사람이 생긴다. 형수님이 될지도 모를(?) 은하의 친구. 그만큼의 거리와 예의로 만났는데, 구미호라는 이 여자, 아무렇지 않게 선을 지우고 일영을 홀리려 든다.

* 곽재수

인상 험악하다. 누가 봐도 조폭 같이 생겼다. 입도 걸고 성격도 급하고 목소리도 크고 화도 많아서, 지환이 고객관리를 맡겼다. 욱하는 성질 좀 죽이라고.

미소 짓는 연습도 하고, 나름 친절하게 고객 불만을 접수하지만, 늘 자신과의 싸움이다. 도박 전과 2범. 초등학교도 못 나왔을 정도로 가나한 집에서 자랐다. 공부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어도 주먹질 가르쳐주는 동네 형들은 많았다. 돈이 생기면 게임을 하고, 더 큰 돈이 생기면 도박을 하고. 남들도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다. 지환이 불독파에 들어왔을 때, 어린놈이 새로 왔다고 군기를 잡았는데, 보스의 외아들인 걸 알고 망했다 싶었다. 가오가 있어 끝까지 존대 안 했는데, 지환 덕분에 목숨을 건진 뒤로 깍듯이 형님으로 모신다.

* 정만호

덩치 크고 넉넉하다. 학창 시절 씨름을 했다. 씨름부 선배들이랑 집단폭행 사건에 휘말린 일로 씨름을 그만두고 조직에 들었다. 시작한 이상 제대로 하고 싶어서 몸에 문신도 새기고 열심히 했다. 군기라는 건 운동하던 시절부터 몸에 배어 있어 조직 생활 자체가 어렵진 않았으나, 무고한 사람을 겁주고 협박하는 게 체질에 안 맞았다.

처진 눈썹에 누린 말투에서 보듯 순하고 정이 많다. 위아래 눈치도 많이 보고, 분위기 봐서 먼저 수그러든다. 전설처럼 들어온 지환을 만나 주먹 생활을 청산한 뒤, 목마른 사슴에 입사했다. 음식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살려 집에서는 주방장으로, 회상에서는 제품개발팀장으로 줄기차게 신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

* 양홍기

모두가 똑같이 검은 양복에 하얀 와이셔츠를 입을때, 혼자만 핑크를 입고 땡땡이를 입는다. 머리 색깔도 자주 바꿔서 다 같이 모여있으면 튄다. 이런 용을 안 쓰고도 여자가 붙은 일영이 부럽지만, 실제론 여자에 대한 관심보다 자기에 대한 관심이 넘치는 자기애 덩어리다.

아이디어가 많고 끼가 넘쳐서 목마른 사슴의 홍보마케팅을 맡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말로 홀려서 빠려나올 수 있을 임기응변적 말발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가 고양희에게 투자사기를 쳐서 죽게 생겼을 때, 지환 덕분에 살았다. 그렇다고 바로 습관을 끊지는 못해서 다른 사기로 징역을 살고 나와 지환의 밑으로 들어왔다. 수제비 뜨듯 경쾌하게, 가볍게 살겠다는 것이 인생 철학이다.

* 이동희

앳된 외모. 말갛고 순진한 느낌. 저 입에서 나오는 말이라면 다 믿고 싶어진다. 그러나 말수가 적다. 시끄러운 형님들 사이에서 조용히 자기 할 일 하며 잘 섞여 있다. 

상냥한 눈빛에 선한 마음씨. 은하가 재수에게 구박을 받을 때마다 은근히 챙긴다. 목마른 사름에 들어온 지 3년. 같이 산 것도 3년이다. 경영지원팀에 속해있으나, 다른 놈들과 달리 말을 옮기지 않으리라 생각해서 지환이 비서로 데려다 쓰고 있다. 이 순해 보이는 아이가 전과자들만 있는 이곳에 있게 된 연유가 궁금한데, 지환과 일영 말고는 아무도 사연을 모른다.

★ 미호네 (구미호 / 미호부 / 미호모)

* 구미호

[좋아요♬]

멋있으면 다 언니. 의리의 언니다. 초등학교 때 은하가 전학을 오면서 18년을 친구로 지냈다. 은하는 미호네 집에선 둘째 딸이나 마찬가지다. 대놓고 살가운 성격은 아니지만, 가까운 사람들을 잘 챙긴다. 은하의 김치가 떨어질 즈음이면 불러다 김치통을 안겨주고, 누군가 끼니를 놓치면 앉혀서 밥부터 먹이다. 어릴 때부터 축구를 했지만,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둔 뒤로 미용사로 전향했다. 이상형은 무조건 잘생긴 사람.

[싫어요♨]

딱히 싫어하는 것은 없다. 굳이 꼽자면 마음도 없으면서 다정하게 대하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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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영은 잘생겼다. 잘생긴 건 매력이다. 매력에는 끌리고, 끌리면 끌려가 주는 게 인지상정. 끌려서 하룻밤을 보냈다. 후회는 없었다. 좋았으니까. 그런데 실수란다. 실수라면 나도 됐다. 싫다는데도 쫓아다닐 정도는 아니다. 비겁한 사람, 내 쪽에서 사양이다.

★ 마카롱소프트 (강예나 / 마대표 / 이피디)

* 강예나

[좋아요♬]

디즈니에 엘사가 있다면, 마카롱소프트에는 예나언니가 있다. <예나TV>에서 한번 방송한 장난감은 품귀현상이 벌어지고, 팬미팅은 몇천 대 일의 경쟁률을 자랑하며, 업로드한 동영상은 한 시간도 안 되어 조회수 백만을 찍는다. 연재 구독자 수 삼백만. 영앤리치의 대명사 같은 인물이지만, 남들은 모르는 특이사항이 있다면 신용카드를 쓰지 않는다는 것. 과거 사채빚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다.

[싫어요♨]

구독자 수도 한참 못 미치고 라이벌도 뭣도 아니지만, 은하가 싫다. 돈도 안 되는 일에 눈을 반짝이며 빛내고, 별거 아닌 거에도 즐거워하는 게 유난스럽다. 자길 싫어하는 걸 분명ㄹ 알 텐데도, 모른 척 웃을 때면 고단순가 싶기도 하다.

[구독하기♡]

인간관계에 미련 두지 않는 성격이지만, 언젠가 한번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 8년 전 나를 지옥에서 꺼내준 남자. 그 남자를 드디어 만났다....! 이번에야말로 놓치지 않겠다 다짐하는데, 그 남자의 시선이 은하를 향해 있다.

★ 야옹이파 (고양희 / 이강길 / 서태평)

* 고양희

유행에 민감하다. 패션에도 신경 쓰고 명품 좋아한다. 특히, 겉으로 보이는 것, 감투 쓰는 것을 좋아한다. 돈만 내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거라도 회장 직함을 다는 것이 더 좋다. 끽해야 좀도둑이나 됐을 고양희를 거둬 어엿한 깡패로 키워준 사람이 서태평이다. 일찌감치 서태평의 오른팔이 되어 조직의 크고 작은 일들을 처리했는데, 진짜 아들은 따로 있었다. 후계자 경쟁에서 지환에게 밀린 되, 불독파를 떠나 야옹이파를 만들었다. '야옹컴퍼니' 라는 어엿한 회사를 꾸리고 있지만, 실제로 하는 건 다 불법적인 사업들이다.

★ 서울중앙지검 (오계장 / 송실무관)

 

드라마를 보면서 항상 권율 배우님이 서브남주로 나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전작 '비밀은 없어' 에서 비중이 작은 역이지만 멋진 의사역을 해주셨는데, 이번에는 검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다른 연기변신을 하게 된 권율 배우님을 응원합니다.

또한 얼마 전 개그맨 김기리님과 결혼한 문지인 배우님과 어떤 역할에도 잘 어울리는 임철수 배우님도 함께 출연하게 됩니다. JTBC새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는 6월 12일 수요일 8시 50분에 첫방송이 되며, 혹 본방을 놓쳤다거나 다시 재방을 원하신다면 드라마가 끝나고 JTBC2채널에서 다시 방송된다고 합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와 나무위키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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