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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Town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방송정보>

by 장's touch 2022.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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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의 새로운 금토드라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우스'의 박주현 배우님, '펜트하우스' 의 김영대 배우님, 그리고 '불가살'의 김우석 배우님이 함께 호흡을 맞춘 "금혼령, 조선 혼인 금지령" 입니다. 편성정보와 등장인물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채널 MBC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 첫방송 2022년 12월 9일 금요일 / 12부작 예정

 

♥ 원작소설 : 금혼령 1 : 조선혼인금지령

♥ 드라마소개

7년 전 세자빈을 잃고 금혼령을 내린 왕 이헌 앞에 죽은 세자빈으로 빙의할 수 있다는 혼인 사기꾼 소랑이 나타나 벌이는 유쾌, 통쾌한 궁궐 사기극

♥ 제작진 : 연출 박상우, 정훈 / 극본 천지혜

♥ 출연진 : 박주현, 김영대, 김우석, 양동근, 박선영, 최덕문, 김민주 외

♥ 기획의도

....7년째 금혼령! 조선 땅의 청춘 남녀들은 그 누구도 혼인할 수 없다!

만약에 나라에서 7년간 사랑을 금지한다면 어떻게 될까?

조선에서 왕비나 세자빈을 들이려 할 때 '간택령'이 내려졌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상식이다.

이와 함께 주목해야 할 사실은 간택령과 함께 '금혼령' 이 내려졌다는 것이다.

금혼령, 나라에서는 신중하게 국모감을 고르는 것이겠지만, 백성들에게는 날벼락이 떨어지는 것과 같은 일이었다.

이야기는 바로 여기서 출발한다.

만약 나라에서 7년간 혼인을 금한다면....?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도 혼인할 수가 없다면?

아니, 딱 결혼 적령기에 있는 너에게 7년 동안 결혼 못한다 그럼 어떡하겠니? 상상만해도 끔찍하지 않겠니?

게다가 여기는 조선, 자유연애가 금지되어있다. 

아무리 혈기왕성 피가 뜨거운 사내라도 혼인 전까지는 아녀자의 손목 한번 제대로 잡아볼 수가 없는데, 이제 어떡한담.

더욱 끔찍한 건, 이 금혼령이 언제 끝날지 모른다는 점!

이렇게 솔로로 독수공방하다가 죽을지도 모른다면? 하지 말라고 하면 더욱 하고 싶어지는 게 당연지사. 

이제 조선 전체가 사랑을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사랑' 이라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감정을 국법으로 금지한 조선, 이에 백성들의 삶은 그 자체로 드라마가 되어간다.

이야기는 나믇링 보지 않았던 '간택'의 이면을 풀어내고, 여기에 혼인금지령이 7년간 이어졌다는 대담한 상상력을 더했다.

이제는 역으로 금혼령 시대의 청춘들이 지금 이 시대에 전한다.

누구의 방해도 없이 마음껏 사랑할 수 있는 시대, 너희는 지금 뭐하는 거냐고.

눈 앞의 수많은 일들을 이유로 사랑이라는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바로 지금 이 순간, 누구보다도 뜨겁게 사랑하라고.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소량 / 이헌 / 이신원

* 소량

찻집 '애달당' 의 주인이자 귀신 뺨치는 눈치로 금혼령 시대에 사람들의 연을 이어주는 사기꾼 궁합쟁이.

인사골 고즈넉한 곳에서 청춘남녀의 애정 문제나 상댐해 주면서 살려고 했는데, 옛날 버릇 못 고치고 남몰래 혼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다가 현행범으로 금부도사에게 붙잡힌다.

위기를 탈출해 보려고 내뱉은 아무말 때문에 왕 이헌 앞으로 끌려가고, 설상가상으로 호위무사까지 붙은 지밀나인이 되어 궐에서 지내게 되는데....

과연 소랑은 왕이 새장가 들 수 있게 하여 이 나라의 금혼령을 끝내고 도탄에 빠진 백성을 구할...... 수 있을까?

* 이헌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선 뭐든 다 해줄 수 있는, 조선 대표 사랑꾼! 이었다.

그토록 사랑하던 세자빈 안씨가 의문만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는...!

안씨가 떠난 지 벌써 7년째, 이제는 어떻게든 새 비를 들여 이 나라 금혼령을 철해야겠다고 생각하지만 괴롭고 그리운 마음만은 떨칠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죽은 세자빈에게 빙의될 수 있다는 여인, 소랑이 눈앞에 나타나는데....

뭔가 수상한 이 여자...정말 믿어도 되는 걸까?

헌은 과연 세상을 떠난 세자빈을 잊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까?

* 이신원

차가운 듯 하나 따뜻하고, 무심한 듯 하나 어느 순간 달콤하고, 잊은 듯 하나 단 하나도 잊지 못한 남자. 바로 이신원이다.

7년 전, 혼례를 올릴 뻔했지만 갑자기 금혼령이 내려졌다. 혼인은 파투가 났어도 신부로 맞을 뻔했던 복사꽃 여인을 잊지 못하고 그녀를 찾기 위해 수사관이 되었다.

혼인 사기꾼을 잡으러 나갔다가 현행범으로 체포한 소랑에게서 7년전 그녀의 향기를 느끼지만, 왕 이헌과 가까워지는 소랑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다.

연모의 정이 금지된 시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신원의 애달픈 마음은 닿을 곳을 찾을 수 있을지.

★ 애달당 (괭이 / 해영)

★ 헌 안티세력 (조성균 / 권립 / 나상주 / 김의준)

★ 헌 옹호세력 (세장 / 원녀 / 김설록 / 이정학)

★ 예대감 가 (서씨 부인 / 예연희 / 예현호)

★ 궁궐사람들 ( 세자빈 안씨 / 대왕대비 / 자춘석)

★ 모설단 (덕훈 / 왕배 / 정도석)

 

사극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고, 주를 이루는 연령층이 많이 젊어졌음을 느낍니다. 화려했던 전작 '금수저' 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까요?  "금혼령 : 조선 혼인 금지령" 매주 금요일, 토요일 채널 MBC에서 만나보겠습니다! 

 

* 사진과 내용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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