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사고로 저승에 가게 된 주인공과 사람을 살리려고 하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새로운 드라마가 찾아옵니다. 늙지 않는 김희선 배우님과 만화를 찢고 나온 듯한 로운 배우님의 만남. 특히 김희선 배우님의 핑크색 머리카락은 새로운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금토드라마 "내일" 방송정보 알아보겠습니다.
♥ 방송정보
방송사 MBC /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 첫방송 2022년 4월 1일 금요일~ / 16부작 예정
♥ 드라마소개 <출처 : 공식 홈페이지>
'죽은 자' 를 인도하던 저승사자들이, 이제 '죽고 싶은 사람들' 을 살린다! 저승 오피스 휴먼 판타지
♥ 제작진 : 연출 김태윤(영화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 재심 등) , 성치욱 / 극본 박란, 박자경 외
♥ 출연진 : 김희선, 로운, 이수혁, 윤지온, 김해숙, 김누리, 문서윤 외
♥ 원작 웹툰 : 내일
♥ 프로그램 소개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인물관계도 <출처 : 공식 홈페이지>
♥ 등장인물
★ 구련 / 최준웅
* 구련
"난 사람을 살리는 저승사자거든."
위기관리팀의 신입 팀장으로, 팀 내에선 카리스마 있는 일 처리를 보여주는 능력자! 하지만 주마등 내에선 저승과 이승의 불균형을 초래하는 문제 덩어리? 이렇게 평판이 극명하게 갈리는 건 그녀가 지옥에서 온 여자이기 때문이다.
자살자를 살리는 일을 위해서 때론 규정 따위는 가뿐히 무시하는 련. 그런데 그게 자살자에 대한 측은지심 때문인지, 지옥에 다녀온 살벌한 이력 때문인지 주마등 내에선 옥황과 구련 본인 빼고는 알 길이 없다.
400년 동안, 살려달라 한마디 뱉지 않았던 그녀에게 옥황은 주마등에서 일하면 구련이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노라 제안했다. 비밀스런 과거만큼이나 알 길 없는 구련의 진짜 속마음.
위관팀에 손이 많이 가는 신입이 들어온 뒤로, 어수선해진 건 업무 분위기뿐만이 아니었다. 평생토록 바뀌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마음이 자꾸만 흔들린다.
* 최준웅
"나는! 머리로 생각하기 전에 몸이 먼저 뛰쳐나가져서!"
위기관리팀의 실수로 살아있는 인간 몸에서 튀어나온 영혼으로 죽은자도, 산 자도 아닌 반인 반혼의 존재. 코마에서 6개월 안에 깨어나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위관팀에서 일하게 된다. 이승에선 최종 합격까지 그리도 어려웠던 취업인데 결국 저승에서 최고 엘리트들만 간다는 주마등에 6개월 기간제로 취업!
하지만 시작부터 서툴고 눈치 없고 철없는 신입, 최준웅. 머리보단 마음과 하나 돼 몸이 먼저 나가는 그가 자살예정자를 구하면서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 이타적인 삶까지 깨달아 인성, 적성, 능력! 모두 갖춘 완성체가 돼간다.
업무에 익숙해질수록 자꾸만 질문이 생기는 준웅이다. 죽음은 뭘까? 죽어야 할 사람은 살고? 왜 스스로 죽는 걸까? 그리고 그 질문들은 점차 위관팀에, 인도팀에, 급기야 구련에게까지 향한다. 팀장님은 왜 이 일을 하고 있는걸까?
★ 박중길 / 임륭구 / 옥황
* 박중길
"자살은 인간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다."
혼령관리본부 소속 인도관리팀 팀장. 주마등 직원 중 가장 많은 인원을 가진 인도관리팀의 팀장으로 주마등을 위험에 빠트리거나 자신의 원리와 원칙에 어긋나는 일엔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인간의 생사에 관여해선 안 되며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기적인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강경파로 죽고 싶은 사람들을 구하려는 위관팀과 사사건건 부딪친다. 하지만 때때로 자살자들을 향한 그의 증오는 지나치게 깊고 어두워 보인다.
* 임륭구
"퇴근알람 울렸습니다. 퇴근하겠습니다."
주마등에서 요주의 취급을 받는 위기관리팀의 유일한 원칙주의자. '선보고, 후실행!' 잔소리를 달고 다니며 특기는 무미건조하게 뼈 때리는 팩트 폭력 휘두르기. 위관팀의 특성상 주마등의 규칙을 어기게 되는 상황이 자주 생기지만 그때마다 늘 련과 부딪치며 티격태격한다.
하지만 만사 거리낄 것 없어 보이는 련 마저 멈칫하게 만드는 게 있었으니 규칙 타령도, 시말서도 징계도 아닌... 시도 때도 가리지 않고 울려 퍼지는 륭구의 퇴근 알람송이다.
수천 대 일의 경쟁률을 자랑하는 주마등에서도 유능한 인재인 건 분명하지만 어떤 위급상황에서도 '8시간 근무 후 퇴근' 이라는 원칙을 고수하는 탓에 위관팀의 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위관팀이 유지되길 바라는 인물로 하나뿐인 소원을 이루기 위해 오랜 시간을 기다려 왔다.
* 옥황
당차고 일당백인 여장부로 화통하고 탁월한 경영능력을 가졌다. 주마등 그 어떤 저승사자도 옥황의 경영과 정책에 토를 달지 못한다.
조직 내에서 위기관리팀 설치 등의 반대가 심했던 의견들을 묵살하며 자살을 막는 '위기 관리팀'을 만들도록 지시하고 지옥에서 구련을 데려와 팀방으로 앉힌다.
그 바탕에는 자살자들에 대한 연민, 그리고 그 모든 것들을 내려다보면서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자괴감이 깔려있다.
저승의 자율화. 진보적인 성향이 강하여 변화와 쇄신을 선호한다.
★ 주마등 사람들 (장재희 / 전수인)
드라마의 장르들이 늘어가고 있고, 웹툰을 소재로 한 드라마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실 웹툰을 보지 않아서 어떤 내용일지 정말 궁금하고, 함께 하는 배우님들을 보니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김희선, 로운 두 배우님 뿐 아니라 이수혁 배우님, 다양한 곳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보여준 윤지온 배우님, 그리고 관록의 김해숙 배우님까지 모였습니다. 그리고 독특한 소재, 그리고 사회문제인 '자살' 이야기가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합니다.
2022년 4월 1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전작 '트레이서' 가 처음 화제성에 비해 잦은 결방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았는지, 이번 드라마 "내일" 은 순항하기를 바래봅니다.
* 사진과 내용을 드라마 공식 홈페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Drama Tow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라마 내일 <1회> '낙화' (0) | 2022.04.02 |
---|---|
드라마 스폰서 <7회> (0) | 2022.03.30 |
드라마 스폰서 <6회> (0) | 2022.03.26 |
드라마 스폰서 <5회> (0) | 2022.03.21 |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 (0) | 2022.03.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