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을 보낸 자리에 제주도 여자 "조삼달" 이 찾아옵니다. 제주도라는 섬에서 탈출하는 게 꿈이었던 여주인공이 다시 고향인 제주도에 돌아와서 오랜친구이면서 옛연인 조용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인 듯 합니다. 타드라마에서 여러번의 생을 살던 신혜선 배우님과 액션과 멜로 모두 다 되는 지창욱 배우님의 로맨스. JTBC새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편성정보와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 JTBC /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 첫방송 2023년 12월 2일 토요일 / 16부작
♥ 드라마소개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같은 삼달이 어느 날 모든 걸 잃고 곤두박질치며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는 이야기, 그리고 다시 사랑을 찾는 이야기
♥ 제작진 : 연출 차영훈 / 극본 권혜주(하이바이, 마마! , 고백부부, 마음의 소리 등)
♥ 출연진 : 지창욱, 신혜선, 김미경, 서현철, 신동미, 강미나, 유오성 외
♥ 기획의도
"오늘 하루도 욕심내지 말고, 딱 너의 숨만큼만 있다 오거라"
해녀의 섬 제주도에서 초보 해녀들을 교육할 때, 가장 강조하는 말이다.
평온해 보이지만 위험천만한 바닷속에서 욕심내지 말고 당신의 숨만큼만 버티라고, 그리고 더 이상 버틸 수 없을 땐, 시작했던 물 위로 올라와 숨을 고르라고,
지금 여기 18년을 서울이란 도시에 살았지만 아직도 이곳이 타지이고, 위험천만한 바닷속 같이 느껴지는 삼달이 있다.
자신의 고향, 제주를 떠나, 이 바닷속에서 꿈을 위해 숨을 버텨온 그녀.
남들 눈엔 '꿈', '명예' 하나씩 옆구리에 끼고, 승천하는 용자 같아 보이지만,
실상 가진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오늘도 가쁜 숨을 참으며 하늘을 오는 용 같은 삼달.
그런 그녀가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한 뒤, 다시 개천으로 떨어졌다!
이 개천에서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숨 고르기를 시작한다.
그리고 이곳엔 그녀의 개천이 되어주고 싶은 순정남 용필이 있다.
태어난 순간부터 용을 지켜주는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듯 38년을 같은 자리에서 그녀만 바라보는 개천 같은 남자.
이 개천 같은 용필의 품에서 삼달은 원래 있던 것들의 소중함을, 지난날 잃어버린 것들의 가치를 알아가며 치유하고 성장한다.
청춘이라 하기엔 염치가 없는 것 같고, 중년이라 하기엔 아직 깊이가 없는 것 같은, 이도 저도 끼지 못하고 숨만 차오른 80년대생 애매한 청춘들의 방황기!
이들을 통해 스쳐 간 우리의 친구들, 인연들을 머릿속으로 하나, 둘 떠올리게 만드는 그런 드라마가 되고 싶다.
현재의 우리는, 우릴 스쳐 간 수많은 인연들이 모여 만들어졌을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어느 개천의 용도, 저 혼자 만들어질 순 없어. 미꾸라지, 쏘가리, 개구리...개들도 다 영향을 미친 거지"
많은 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가는 '요즘 세상' 속에서 순박함이라 부르는 그것, 사람들의 '정' 만은 붙잡고 싶다.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우리를 얼마나 안심하게 만드는지...
♥ 인물관계도
♥ 등장인물
★ 조용필 / 조삼달
* 조용필
용필은 좌천이 꿈인가 싶은 제주 기상청 꼴통 예보관이다. 툭하면 본청 의견 반론에, 본청 기상청장에게 다이렉트 항의전화까지 사사건건 토를 달고 훈수를 둔다. 그런데...진짜 용필이 비가 온다면 오고, 눈이 온다면 온다!!!
겉보기엔 꼴통 같지만, 실상은 슈퍼컴퓨터 버금가는 분석력, 예측력, 판단력을 가진 반전 실력자!
덕분에 서울 본청으로부터 러브콜을 끊임없이 받고 있지만, 용필은 자신의 개천인 이곳, 제주 섬이 좋다.
삼달이 개천을 떠나 하늘을 나는 용을 꿈꿀 때, 그 개천을 지키는 게 꿈이었던 용필은 여전히 자신의 개천을 지키는 중이다.
가수 조용필 광팬이었던 엄마 덕질로 날 때부터 모태 조용필이었다.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조용필' 이란 이름으로 지을 거란 염마의 굳은 의지로, 태어나자마자 리틀 조용필이 되었다.
아홉 살 삼달의 손에 이끌려 '전국 노래자랑-제주편' 무대에 올랐고, 제주의 명물로 떠올랐다. 그 인기는 30년이 가까워진 지금까지 식을 줄을 모른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잔치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이토록 평화롭고 잔잔했던 용필의 개천에 삼달이 돌아왔다!
단 한 순간도 잊어본 적이 없는 부동의 첫사랑, 구여친 조삼달이 이곳 삼달리로 다시 왔다. 삼달과 헤어지고 반쪽이 된 지 8년, 아직도 삼달밖에 모르는 순정남 용필은 다시 한 번 삼달과 격하게 엮이고 싶다. 사사건건 삼달의 모든 일에 참견하고 싶다! 그리고 삼달과 다시 사랑하고 싶다.
* 조삼달
삼달은 제주 삼달리 개천에서 난 용이다. 어릴 적부터 제주 섬을 뜨는 게 꿈이었다. 자신으 다 품기에 이 섬은 너무 작았다.
매일 같이 용필을 끌고 오름에 올라, 섬을 탈출하는 비행기 수를 세었다. 언젠가 저 비행기를 타고 섬을 뜨는 상상을 하며... 그리고 마침내 이뤘다.
악명 높은 패션 사진계에서 혹독한 어시스턴트를 이 악물고 버텼다. 다시 제주로 돌아가지 않겠노라 굳은 의지로... 그렇게 눈물 서린 시간들이 모여 18년! 한국 사진 업계를 평정하며 국내 정상급 패션 포토그래퍼로 우뚝 섰다.
그러나 높이 오를수록 더 위태롭고 떨어지기 쉽다고 했던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여태 힘들게 쌓아온 꿈과 명예 모든 것을 잃고 추락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렇게나 쉽게.
결국 돌아오고 싶지 않았던 자신의 개천, 제주 삼달리로 도망치듯 다시 돌아오고, 인생에 서로가 없던 날보다 같이 한 날이 많은 영혼의 짝꿍이자 구남친 조용필을 다시 마주친다! 한날하신에 태어나 함께 뒤집고, 서고, 걷고.
급기야 사랑까지 한 이놈과의 재회는 '절절', '애절' 이란 단어가 어울릴 것 같지만 '요절복통', '욕설남발' 만이 난무할 뿐이다.
차가운 서울에서 살아남기 위해 매사에 쿨한 척, 괜찮은 척만 했던 그녀! 그런 그녀가 이제 자신의 개천, 삼달리로 돌아와 진짜 조삼달을 찾고, 숨을 고르기 시작한다.
★ 삼달 가족 (고미자 / 조판식 / 조진달 / 조해달 / 차하율)
* 고미자
#위대한.똘셋어멍 #삼달리-해녀회장 #바당지킴이 #소싯적-조용필-골수 팬
세 자매의 엄마, 삼달리 해녀들을 이끄는 해녀 회장이다. 여장부 스타일,
서울에서 제주로 시집과 물질을 배운 게 평생의 업이 되었다. 이젠 물질은 물론이고, 해녀들의 밥부터 반찬까지 바리바리 싸 들고 챙겨 먹이는 해녀들의 리더다. 바다와 함께한 세월만큼 역경도 많았다. 바다에서 많은 동료를 잃었다. 시어머니부터 동서, 그리고...친구 부미자까지, 스물셋, 가수 조용필을 좋아하며 영혼의 단짝이 된 용필의 엄마 부미자가 20년이 지난 지금도 너무 그립다. 그리고 그의 아들 용필이 항상 안타깝다.
동네 사람들은 세 자매가 서울에서 번듯하게 자리잡았따고 부러워하지만.... 개뿔... 이혼한 딸 하나, 노처녀 딸 하나, 과부 딸 하나... 하루도 발 뻗고 자는 날이 없다. 안보고 사는 게 속편할 듯한데 세 딸과 손녀가 삼달리로 돌아왔다. '내가 이 나이에 딸년들 수발까지 들어야해?'
* 조판식
#세자매-아빠 #오늘도-돌고도는-버스기사 #자나깨나-미자생각
제주 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 제주 일주도로를 가로지르는 버스의 운전기사다. 스물한 살에 운전면허를 따러 육지에 갔다가 서울 여자 고미자에게 반했다. 한 손엔 운전면허증을, 또 다른 한 손엔 미자의 손을 잡고 삼달리로 돌아왔다. 40년이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한결같은 미자 바라기. 요즘 부쩍 심장 통증을 느끼는 미자 때문에 걱정이 많다.
고향 제주를 사랑하는 토박이지만 실은 가슴 속깊은 곳엔 섬을 떠나 자유롭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그러나 평생 그랬듯 욕망을 다스리는 판식. 오늘도 조용필의 '돌고 도는 인생' 이 흘러나오는 그의 버스는 제주 외곽만 빙글빙글 돈다.
* 조진달
#세자매-첫째 #공포의세자매-힘쎈애 #전직-승무원 #전직-재벌가며느리 #돌아온-쎈언니
'조진다' 가 아니라 '조진달'! 제주 섬에서 그녀를 모르면 간첩! 이름처럼 무시무시한 진달은 학창 시절 제주의 불량한 일진들을 다 때려잡던 삼달여고 진달래파 리더였다. 싸움도 잘하는데 공부까지 잘하던 이 완벽한 쎈언니는 육지로 나가 승무원이 되었다. 그리고 AS그룹 재벌 2세 전대영을 만나 결혼했다.
그러나, 나쁜 놈 때려잡던 버릇은 시댁 식구들도 피해 가지 못했다. 시어머니와 시아주버니로부터 행해지는 비리와 약자들을 향한 갑질을 참지 못하고 뒤집어엎어버렸다. 그리고 대차게 이혼 도장을 찍었다. 제주를 평정한 쎈언니에서 재벌가 며느리로, 구시대의 난년(나은여자)인 줄 알았는데 신시대의 알파걸이었다.
머리보도 가슴이 먼저 뛰고, 이성보다 몸이 먼저 달려 나가는 통제불능 그녀! 그녀가 다시 고향 제주로 돌아왔다.
근데 4년 전 이혼한 전남편, 전대영이 왜 삼달리에?! 여전히 철딱서니가 없는 건지, 속이 없는 건지... AS그룹을 풍비박산으로 만든 자신이 뭐 좋다고 반가워하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 조해달
#세자매-막둥이 #공포의세자매-되바라진애 #아홉수모녀 #언니같은-딸있음 #미혼모-아니고-과부!
스물아홉 '과부' 해달에겐 9살 딸이있다. 스무 살에 꿈 찾아 온 서울에서 사랑에 빠졌다. 풋풋하게 시작한 사랑은 그녀의 임신으로 처음이자 마지막 사랑이 되었다. 그것마저 운명으로 받아들이며 결혼을 하였으나, 아이가 태어나기도 전에 어린 남편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그 후, 9년 동안 언니들과 함께 딸 하율을 키우며 살고 있다.
어린나이게 겪은 역경들 속에서도 때 묻지 않고, 밝고, 청량하다. 세 자매 중 막둥이로 진달, 삼달에 비해 아직 아이같지만, 어쩌면 그들보다 더 어른일지 모른다. 그런데...그 녀보다 딸 하율이 더 어른 같다. 그래서 항상 마음이 씅니다. 반짝이는 20애 청춘을 다 바쳐 딸을 키워냈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어떤 날은 친구 같고, 어떤 나은 지매 같은 딸을 키우며 오늘도 함께 성장 중이다.
그런 그녀가 딸 하율과 고향 제주로 돌아오면서 동갑내기 남자, 지찬을 만났다.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20대 청춘을 희생한 지찬에게 왠지 모를 동질감이 느껴지는데... 고작 서른도 안 된 그녀에게 더 멋진 미래가 펼쳐질 것이다.
* 차하율
#엄마해달보다-언니같은딸 #아홉수-조심중 #박학다식-애어른
막둥이 해달의 딸, 세 자매의 조카다. 인생 2회 차가 아닐까 의심되는 '애늙인 ㅡ아홉살'.
태어나기도 전에 아빠를 잃어, 아빠 얼굴을 본적이 없다. 그러나 아빠 몫까지 엄마 해달이 주는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그렇게 고작 20대 엄마와 이모들의 손에, 멋진 어린이로 키워진 아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수가 빠르고, 머리가 좋다. 아는 것도 많은 똑순이다. 오늘도 철없는 엄마와 이모들을 보살피느라 바쁜, '으른스런 아홉 살'.
★ 용필 가족 (조상태 / 부미자 / 양금옥 / 부대춘)
* 조상태
#읍사무소-민원팀-고문 #친구-같은-아빠 #부미자-밖에-모르는-바보 #로맨티스트 #상태-심은데-용필난다
용필의 아빠이자 죽은 부미자의 남편. 제주 봉산읍사무소에서 40년 가까이 근무하다 현재는 정년퇴직 후 민원팀 계약직으로 근무 중이다.
어릴 적부터 같은 동네에서 자라온 부미자를 좋아했다. 동네에서 부미자 밖에 모르는 바보로 불릴 만큼 알아주는 순정남. 그리고 결국, 부미자의 마음을 얻는 데 성공했다. 평생 부미자만을 바라보고, 지켜주고, 함께하고 싶었다. 그러나 너무 일찍 아내 부미자를 잃었다. 40대에 해녀였던 아내 부미자를 잃고 홀로 고1 아들을 키워냈다. 때론 엄마처럼, 때론 친구처럼 용필의 곁을 지켜주는 다정한 아빠다. 정 많고 사람 좋아 누구에게나 친절하지만 유독 미자와 판식이에게만큼은 쌀쌀맞다.
* 부미자
세상을 떠난 용필의 엄마. 삼달리에서 물질을 가장 잘하던 대상군해녀였다. 그러나 2002년 고1인 아들과 남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가수 조용필의 열렬한 팬이자. 용필과 고미자. 그리고 상태의 그리움의 대상
★ 독수리 오형제 (부상도 / 왕경태 / 차은우)
*부상도
#상도네명가CEO아들 #(구)삼달리-대표-흙수저 #(현)삼달리-슈퍼리치 #졸부금수저 #첫사랑삼달 #지고지순-짝사랑남 #독수리오형제-자금줄
독수리 오형제에서 '졸부' 를 맡고 있다. 동네에서 찢어지게 가난한 흙수저였지만, 엄마가 차린 식당이 초대박 나면서 인생역전! 하룻밤 사이, 삼달리 빈곤의 대명사에서 부의 상징이 됐다. 식당에서 일할 땐 긴 고무장갑에 고무장화, 세상 허름해 보이지만, 일을 마치고 슈퍼카를 끌며 가게를 나설 땐 그렇게 귀티가 흐른다.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서 자라온 삼달을 남몰래 좋아했다. 그러나 어릴 적 가난 때문에 고백 한 번 못해보고 삼달을 마음속에만 가뒀다. 그리고 그 뒤엔 우정 때문에 매 순간 삼달의 옆자리를 용필에게 양보했다. 그런데 가난도, 조용필도, 장애물이 되지 않는 이 시점, 삼달이 돌아왔다!
* 왕경태
#제주기상청-경비 #꿈은-사장님되기 #현실은-편의점사장-아들겸알바 #38년째-모태솔로 #눈치제로 #투머치토커
#독수리오형제-아지트담당
제주기상청 경비 겸 엄마가 운영하는 럭키편의점 알바생으로 독수리 오형제 중 '투머치토커' 로 활약 중이다. 삼달리 소식을 언제나 가장 빨리 접하고, 또 빠르게 퍼트린다. 눈치가 없는데 표현하는 법까지 몰라 자주 오해를 산다. 그러나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애정이 넘치는 시골 청년. 안타깝게도 연애 한 번 못해본 모태솔로다.
어릴 때부터 사장님이 꿈이었다. 그래서 스무 살이 되자마자 엄마가 물질해 모은 돈을 몽땅 들고 서울로 튀었다. 그 뒤 쫄딱 망해 제주로 잡혀 내려왔지만 여전히 경태의 마음속엔 "사장님~" 소리를 듣고 싶은 욕망이 꿈틀거린다.
* 차은우
#제주기상청-관측담당 #독수리오형제-유일무이-유부남 #내가-찐차은우! #내꿈은-만화가
제주 기상청의 관측관이자 독수리 오형제에서 '유일한 유부남' 을 맡고 있다. 오형제 중에 가장 순둥순둥하고 유한 매력이 있다.
삼달리 모든 젊은이들과 똑같이 성공을 위해 서울로 갔었다. 그림이 좋아 만화를 공부했고, 데뷔하기 위해 한 만화가 밑에서 오랜 문하생 시간을 거쳤다. 데뷔까지 얼마 남지 않은 그 순간, 자식과도 같은 작품 대신, 진짜 자식이 생겼다. 결국 한 여인과 아이를 위해 꿈을 접고, 제주로 돌아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행복한 삶을 사는 중이다.
그러나 그의 깊은 곳 어딘가에선 아직 무언가가 꿈틀거린다. 이루지 못한 것에 대한 갈증. 아쉬움. 그래서 오늘도 첫째의 그림 숙제를 해주며, 그 갈증과 아쉬움을 달랜다.
★ 세자매 주변 인물 (전대영 / 고철종 / 공지찬)
★ 삼달리 사람들 (오금술 / 양부자 / 전혜자 / 부대성 / 왕성구 / 차만덕 / 김만수)
★ 기상청 사람들 (한석규 / 강백호) / 육지 사람들 (방은주 / 천충기 / 고은비 / 양지은)
남여주인공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독수리 5형제로 나오시는 배우분들의 캐미도 너무나 기대가 됩니다. 특히 캐릭터이름이 '차은우' , '왕경태' 라는 점이 재미납니다. 이외도 요즘핫한 김아영 배우님을 드라마에서 만나볼 수 있고, 기상청관련 내용을 보면 앞서 방송된 '기상청 사람들' 도 떠오를 듯 합니다.
같은 요일에 방송되는 '무인도의 디바' 에 맞설 '제주도에 돌아온' 삼달의 이야기. 또한 남주인공 지창욱님은 앞서 "편의점 샛별이" 에서 호흡을 맞추었던 김유정 배우님과 맞서게 되는 재미난 상황도 일어납니다.
JTBC새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는 2023년 12월의 첫번째 토요일 2일 10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으며 본방을 놓치셨다면 드라마 이후 JTBC2 채널에서 바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사진과 내용은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서 출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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