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섭취하는 것과 뇌졸중은 어떤 관계가 있는가?

너무 많은 지방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동맥이 막힐 수 있습니다. 또한 비만, 당뇨병, 암 및 기타 여러가지 병 뿐만 아니라 뇌졸중 및 여러 형태의 심장 질환 위험을 생기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졸중 병이 생기는 원인은 지방을 많이 섭취했다는 것으로 보기 보다는 어떤 지방의 유형을 섭취했느냐입니다. 미국심장협회과학세션 2021에서 발표된 연구 발표에 따르면 식물성 지방을 섭취하면 뇌졸중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식물성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에 비해 뇌졸중에 걸릴 확률이 1% 낮았습니다. 

반면, 동물성 포화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같은 종류의 지방을 가장 적게 섭취한 사람들보다 뇌졸중을 겪을 확률이 16% 더 높았습니다. 

식물성 지방은 많이 먹어도 뇌졸중에는 영향이 없지만 동물성 포화 지방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연구의 주저자인 하버드대 영양학과의 박사후 연구원인 펜글라이 왕은 "우리의 연구 결과는 뇌졸중을 비롯한 심혈관 질환 예방에 있어 지방의 유형과 다양한 지방 공급원이 총지방량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라고 말했습니다. 

살기 위해서는 지방이 필요햡니다. 지방은 몸이 음식에서 비타민을 흡수하고, 호르몬 기능을 유지하고, 세포를 만들고, 에너지를 주고 체온을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야채, 견과류 및 지방이 많은 생선에서 나오는 불포화 지방입니다. 

"식물성 또는 식물성 지방의 주요 공급원은 무엇입니까?" 보스터 터프츠 대학교 심혈관 영양 연구소 소장이자 선임 과학자인 앨리스 리히텐슈타인이 물었다. 

"그것은 고도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된 옥수수유, 홍화유, 해바라기유, 대두유와 같은 액체 식물성 기름입니다. 그리고 단일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카놀라유와 올리브유와 같은 기름입니다"라고 리히텐슈타인은 말했다. 

그녀는 "이것은 음식 준비에 사용되어야 하는 오일 종류"라고 덧붙였다.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포화 지방은 적색육 및 가공육에서 나오며 실온에서 고체 상태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기에는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베이컨, 소시지, 볼로냐, 핫도그, 살라미 소시지 및 기타 가공육이 포함되었습니다. 

프랭크 후 박사는 "건강한 식습관 내에서 적색육 및 가공육 섭취를 적당히 줄이면 전체 사망률을 13%, 심장병 사망률을 14%, 암 사망률을 11%, 제2형 당뇨병 위험을 24%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흥미롭게도 치즈, 버터, 우유, 아이스크림, 크림을 포함한 유지방은 뇌졸증 위험을 높이는 것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식이 요법에서 유제품의 역할에 대해 영양 연구원들 사이에서 지속적인 논쟁이 있어 왔습니다. 유제품은 칼슘의 주요 공급원입니다. 미국 농무부의 2020~2025 미국인을 위한 식이 지침에서는 매일 3인분의 유제품, 가급적이면 저지방 및 무지방 제품을 먹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고 있는 두 가지 영양 연구인 간호사 건강연구와 건강 전문가 추적연구에 참여하는 거의 120,000명의 간호사와 의료 전문가로부터 27년 동안의 데이터를 분석했습니다. 

이 연구는 관찰을 위한 것이므로 결과는 지방 섭취와 뇌졸중 위험 사이의 인과 관계를 확립할 수 없으며 연관성만 있습니다. 연구의 다른 제한 사항으로는 백인 인구가 압도적으로 많고(97%) 사람들이 4년마다 식습관을 스스로 보고한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는 식물성 식단 대 동물기반 식단의 이점을 보여주는 이전 연구와 일치 합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심장 건강에 좋은 식단 패턴의 주요 특징은 칼로리 섭취량과 필요한 칼로리의 균형을 맞추는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건강한 체중을 만들고 유지하려면 통곡물, 저지방 및 식물성 단백질, 다양한 과일 및 채소를 먹고, 소금, 설탕, 동물성 지방, 가공 식품 및 알코올을 절제하십시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