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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OECD 국가에 미친 영향은 무엇일까요?

by 장's touch 2021.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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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38개국의 사망자가 16% 증가했으며, 회원국 30개국 중 24개국의 평균 수명이 단축됐다고 합니다.

기대수명이 스페인과 미국에서 가장 많이 감소했고, 미국은 지금까지 코로나19가 유행하는 1년 반 동안 평균 1.6년이 줄어들었고 스페인은 1.5년이 줄었다고 합니다. 

존 홉킨스 대학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지난주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바이러스로 미국에서만 750,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이것으로 미국의 기대 수명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미국과 여러 중부 및 동부 유럽 국가를 포함한 두 번째 그룹의 기대 수명은 77~80세였습니다. 멕시코와 라트비아는 76세 미만으로 가장 낮은 기대 수명을 보였습니다. 기대 수명은 지난 세기 동안 증가해 왔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그 성장이 둔화되었고 전명병이 심각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 사망자의 90% 이상이 60세 이상에서 발생했습니다. 또한 불우한 사람들, 소외된 지역에 사는 사람들, 대부분의 소수 민족들, 이민자들에게 감염과 사망의 위험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인구 10만 명당 1만 3197명으로 OECD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영국은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 19 사망자가 2232명, 인구 10만 명당 1만 1608명이었습니다.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인구 100만 명당 117명, 코로나19 감염자는 인구 10만 명당 1347명, 캐나다는 인구 100만 명당 코로나19 사망자가 699명,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환자가 4347명이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과 함께 특정 정신 질환의 큰 증가를 발견했습니다. 데이터가 있는 대부분의 국가, 특히 멕시코, 영국, 미국에서 위기 이전 수준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불안과 우울증이 있었다고 합니다. 2020년 초 불안과 우울증의 유병률은 벨기에,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전년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영국, 미국에서는 코로나19 감영과 사망자가 최고조에 달하고 봉쇄 초치가 강화된 기간에 불안과 우울 증상의 유병률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팬데믹이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특히 의사, 간호사, 장기 요양원 및 환자와 가까운 곳에서 일하는 기타 의료 종사자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의료 종사자들은 전염병 발병 이후 불안, 우울증, 소진, 및 이직률이 높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일선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5분의 3 이상(62%)이 코로나19에 대한 스트레스나 걱정이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하고 절반 가까이(49%)는 스트레스가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쳤다고 합니다. 

의사보다 간호사가 더 많은 영향을 받았을 수 있습니다. 33개 국가간호협회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5분의 3이 팬데믹과 관련된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해 간호사로부터 때때로 또는 정기적으로 보고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보건 부분 노동자의 70%가 자신의 직업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처해 있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2020년 3월 이탈리아의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거의 절반(49%)이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 증상을, 4분의 1은 우울증 증상을 보였습니다. 일선 근로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을 보일 확률이 그들보다 훨씬 더 높았습니다. 2020년 4월 스페인의 의료 전문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5분의 3이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이 있었습니다. 영국에서는 국가 건강 서비스 직원 설문조사 응답자의 거의 절반(44%)이 업무 관련 스트레스로 인해 기분이 좋지 않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2019년보다 9%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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