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 학사운영 방안(2022학년도)

오미크론으로 확진자수가 매우 늘어가고 있습니다. 곧 3월이 되어 아이들이 신학기를 맞이할 이 때에 

교육부에서 2022년 2월 7일 교육부에서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 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간단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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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오미크론 대응 2022학년도 1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 운영방안”을 2월 7일(월) 발표하였다.
​이번 방안은 오미크론의 특성, 방역당국의 방역체계 전환기조 등을 반영하여 학교의 방역 및 학사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함으로써, 오미크론 확산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지역과 학교 중심의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지역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로 전환됩니다.

- 지역·학교중심 대응체계로 전환
-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 강화
-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 사전 완비

◆ 지역·학교에서 학사운영 유형을 결정합니다.

학내 재학생 신규 확진 비율 3%, 등교중지(확진+격리) 비율 15% 토대로 탄력적으로 학사운영 유형 결정

 

[학사운영 유형 4가지]
(유형 1) 정상교육활동: 전 학생이 등교, 모든 교육활동 실시
(유형 2) 전체등교+교육활동제한: 전 학생이 등교, 교육활동(교과/비교과) 제한
(유형 3)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밀집도 조정 등을 통해 일부학생은 등교, 일부학생은 원격수업 실시
(유형 4) 전면 원격수업: 전 학생들에게 원격 수업 실시

※ 일괄 원격수업 전환 신중, 대면수업 유지 노력

◆ 유형별 교육활동이 적용됩니다.

[교과활동]
- 정상교육활동 :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다양하게 수업방식 활용
- 전체등교+교육활동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 등교가 가능한 학교: 온-오프라인 연계 방식
• 원격 전환 시: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
[비교과활동]
- 정상교육활동 : 대면방식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 진행
- 전체등교+교육활동제한, 일부등교+일부원격수업 규모 제한 및 축소하여 운영

◆ 원활한 학사운영 지원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합니다.

- 수업·행정 대체인력 운영계획 수립·시행
시도교육청의 대체인력 확보를 통한 수업·행정 지원
- 원격수업 병행 대비
•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 서버 증설
• 스마트기기 무상대여 여유분 확보
• 스마트기기 집중 점검·관리 기간 운영
- 학교별 업무연속성계획 수립
교직원 확진자 급증 시에도 필수교육활동 지속될 수 있도록 비상대응 체계 마련

◆ 등교가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호합니다.

학생과 교사 간 실시간 쌍방향 소통 등 대체학습 내실화
- 원격교육 플랫폼 활용, 등교 수업 실시간 송출
- 학습 시간표와 진도표에 해당하는 원격 교육 콘텐츠 수강
- 수업의 성취기준 달성이 가능한 자기주도적 학습과제 제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와 학교 일상회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 출처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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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되면서 신학기 전면등교를 기대했던 바램과 달리 늘어나는 확진자수로 교육부에서 많은 고민이 있었을 것입니다. 이번 방안은 지금껏 해오던 전면등교, 원격수업, 그리고 실시간 쌍방수업을 효과적으로 하면서 방역을 더 철저히 해야하는 내용입니다. 결국 스스로 알아서 방역도 수업도 잘 해야만 한다는 것이죠. 

이 자리를 빌어서 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 여러 곳에서 고생하시는 모든 의료진, 관계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루 빨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