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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마음을읽는자들리뷰10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0회> 연쇄살인범 남기태를 마주한 송하영. 결국 분노를 감추지 못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대화의 시작 강도사건으로 검거된 남기태(김중희 분)는 송하영(김남길 분)을 보자마자 "구영춘 잡은 사람이죠?" 라고 단번에 알아봅니다. 송하영은 자신을 알아보는 남기태를 보고 직감적으로 알았습니다. 남기태가 자신을 비롯한 경찰들이 그토록 찾아 헤맨 서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라는 것을. 그리고 피할 수 없는, 피해서는 안 되는 남기태와의 대화를 시작합니다. 송하영은 남기태에게 "난 취조하러 온 사람이 아니다. 남기태 씨 도와주려고 왔다. 난 이일이 왜 벌어졌는지 분석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인지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 아무 얘기나 해보라" 고 했습니다. 송하영은 내성적이고 소심한 공격성.. 2022. 3. 1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9회> 자신에게 너무나 위험한 프로파일러의 삶.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구영춘 검거 그 후 송하영(김남길 분), 국영수(진선규 분), 윤태구(김소진 분)는 구영 춘의 피해자들을 위해 봉안당을 찾았습니다. 무연고 피해자에 찾는 사람도 없다는 말에 국영수는 "고단하게 살다가 비참하게 생을 마감하신 분들, 그 곳에서는 부디 행복만 누리게 해 주시죠. 구영춘은 꼭 지옥만 보게 해 주시고" 라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송하영은 "구영춘한테는 지옥도 사치 같아요" 라고 말했습니다. 윤태구가 밤낮으로 신원미상 연고자를 찾는다고 고생하는데 여기까지 올지 몰랐다는 국영수에게 송하영은 "윤팀장님, 머리 안 자르는 거 피해자 때문이에요. 긴 머리가 주는 거추장스러움이 보인이 할 수 있는 애도라고 생각하더라고요".. 2022. 3. 8.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8회> 드디어 잡힌 연새 살인범 구영춘. 그의 마음은 더욱 악마 같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구영춘의 과시 성향 탈주범 구영춘(한준우 분)을 마주친 윤태구(김소진 분) 팀장은 과거의 트라우마에 잠시 망설이다가 흉기를 맞게 되고, 때마침 나타난 송하영(김남길 분)이 구영춘을 제압합니다. 결국 윤태구는 구영 춘의 손에 수갑을 채웠고, 병원으로 이송됩니다. 잡혀온 구영춘을 보며 김봉식(서동갑 분) 계장은 "내 식구가 칼을 맞았는데", "송경장 그 옆에서 뭐했냐?" 라며 흥분했고, 남일영(정순원 분) 형사 역시 분노합니다. (자신 때문에 구영춘을 놓쳤는데 김봉식 계장 너무 뻔뻔합니다) 이에 상사들은 말리면서 "시신이 확인이 돼야 진술에 신빙성이 생긴다" 면서 형사과장 백준식(이대연 분)은 .. 2022. 3. 4.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7회> 더욱 강력해진 내용으로 그동안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PART 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PART 1 지난 PART1에서 고급주택에 침입해서 수 차례 둔기 살인을 저지른 구영춘(한준우 분). 범죄행동분석팀은 연쇄살인범의 등장을 직감했고, 뒷모습만으로 공개수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구영춘을 검거하지 못했고, 그 와중에 학교 운동장을 달리다가 수돗가에서 칼을 가는 한 남성이 나옵니다. 이 남성, 남기태(김중희 분)는 늦은 밤 홀로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칼로 찌르며 PART1 은 엔딩을 맞았습니다. 2004년 4월 2004년 4월, 수사를 나가던 송하영(김남길 분)은 사건 조서에 '레저용 칼'이라는 단어를 듣고, 자신이 전에 봤던 사건 조서를 떠올리며 정우주(려운 분)에.. 2022. 2. 26.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6회> 사건이 해결이 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살인범이 나타났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분석팀 VS 기수대 3번의 살인으로 7명을 죽인 연쇄살인마 구영춘(한준우 분)을 잡기 위해 경찰들은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송하영(김남길 분), 국영수(진선규 분), 윤태구(김소진 분) 등의 범죄행동분석팀과 기동수사대의 각각 수사 방식은 달랐지만 범인을 잡겠다는 마음은 같았습니다. 경찰들은 3건의 살인사건에서 동일한 패턴을 발견했었습니다. 장소가 고급주택인 점, 살해 후 강도로 위장한 점, 특정 둔기를 사용한 점 등이며 결정적으로 현장에서 동일인의 것으로 보이는 등산화의 족적이 공통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범죄행동분석팀, 특히 송하영은 연쇄살인범의 등장을 직감했습니다. 이에 범죄행동분석팀과 .. 2022. 2. 2.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았을 연쇄살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악'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고통 범죄행동분석관 송하영(김남길 분)과 범죄행동 분석팀장 국영수(진선규 분)는 창의동 사건(5세 여아 살인사건)의 진범인 조현길(우정국 분)을 만나기 위해 서울구치소에 방문했습니다. 결혼식을 다녀왔기 때문에 정장을 입은 국영수를 보고 살인범 조현길은 "나 보려고 그렇게 입고 왔어요?" 라고 묻습니다. 조현길은 "대접받는 기분 드네. 이제 다 끝난 거 아니에요?" 라고 질문합니다. 송하영은 "다 끝났다고 생각하나?"라고 물었고, 국영수는 "우린 아직 물어보고 싶은 게 많다. 어릴 때 얘기도 좋고, 평소에 느끼는 감정들을 얘기해도 좋다" 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라를 보는 조현길을 보고..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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