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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사랑의의미를이해11

사랑의 이해 <14회> 꽃길을 걷게 될 줄 알았던 하상수와 안수영의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이별을 하게 됩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비 & 이별 안수영(문가영 분)은 정종현(정가람 분)과 내리는 비를 맞으며 이별을 했고, 대신 비를 맞느라 흠뻑 젖어버린 하상수(유연석 분)의 물기를 닦아주기 위해, 입구에 서 있는 하상수에게 수건을 건넵니다. 하상수는"겨울비같아요" 라고 말했고, 안수영은 "곧 추워지니까 싫다" 라고 답합니다. 이에 하상수는 "눈 오잖아요. 대신" 이라고 말했고, 안수영이 "눈 오는 거 좋아하는구나", "내릴 때나 예쁘지, 쓸모도 없고" 라고 말하자 하상수는 "기분 좋아지지 않아요? 예쁘니까"라고 말합니다. 이에 안수영은 "예쁜거 좋아하나 봐" 라며 웃었고, 하상수는 "예쁜 거 안.. 2023. 2. 8.
사랑의 이해 <13회> '완벽한 끝장'을 보기 위한 안수영의 계획에도 하상수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안수영(문가영 분)은 하상수(유연석 분)가 보낸 무너지지 않은 모래성 사진을 보다가 누군가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했고, 등장한 사람은 뜻밖에 같은 은행의 동료이자 하상수와는 절친인 소경필(문태유 분) 계장이었습니다. 소경필은 안수영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정리'를 위해 선택한 카드였습니다. 현재 출장소로 안수영과 함께 지원업무를 나간 소경필은 안수영에게 대학시절 첫사랑 박미경과 교제를 끝내기 위해 박미경과 가장 친한 친구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이야기했고,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던 안수영은 소경필에게 연락을 한 것입니다. 안수영은 소경필과 함께 호텔에 들어갔고, 안수영에게 걸.. 2023. 2. 3.
사랑의 이해 <12회> 예쁘게 쌓은 모래성. 누가 무너뜨릴까 봐 스스로 무너뜨려야 하는 슬픈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흔들리게 한다. 결국 들키게 한다" 다소 파격적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밀회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상수의 여자친구인 박미경(금새록 분)의 상상이었습니다. 박미경은 직장동료이자 과거의 남자친구인 소경필(문태유 분)에게 "두 사람 만나는 거 맞지? 하상수, 안수영" 이라고 물었고, 소경필은 "알면서 왜 그동안 가만히 있었냐?" 라며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박미경은 "그게 미련한 거야? 사랑을 진심으로 하면 바보 같은 건가? 지키고 싶어서 모르는 척 알아서 정리해 주길 바라는 내가 미련한 거냐고" ,.. 2023. 2. 1.
사랑의 이해 <10회> 결국 다시 원점으로 간 마음.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행복, 하고 있어요? "그날 우린 플랫폼에선 여행자들 같았다. 약속한 듯이 서로 일상에 대한 이야기는 꺼내지 않았다. 마치 처음 본 사람들 처럼. 그 순간만을 공유했다" 정동진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던 중에 하상수(유연석 분)의 권유로 안수영(문가영 분)은 역 한쪽에 있던 피아노를 독학으로 배운 실력으로 연주해 봅니다. 하상수는 아까 쳤던 피아노곡을 물었고, 안수영은 쇼팽이 좋아하던 여자에게 선물한 곡이라고 알려줍니다. 하상수는 "많이 좋아했나봐요 그 사람"이라고 말했고, 이어 안수영은 "근데 헤어졌대요", "현실적인 문제. 신분도 다르고, 집안의 반대. 그래서 곡 제목도 이별의 왈츠고"라고 알려주었고, 하상수는 "슬픈 곡이었구나"라고 말해.. 2023. 1. 27.
사랑의 이해 <8회> 정종현의 꿈을 위해 불편한 동거를 택한 안수영. 박미경과의 연애를 이어가지만 100% 마음을 주지 못하는 하상수. 하상수와 안수영은 각자의 현실과 맞닿아 있는 박미경과 정종현을 향해 서서히 마음을 열어갑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연애 & 동거 등산을 마치고 박미경(금새록 분)의 집에 들어간 하상수(유연석 분)는 "엄마 닮았어. 난. 우리 엄마는 강한 사람이야. 흔들리는 걸 본 적이 없어, 한 번도", "그래서 걱정됐어. 엄마가 언제 힘들어하는지 아파하는지 알 수가 없어서. 혼자 말 안 하고 감당하는 게 좀" 이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조금씩 꺼내놓고, 박미경은 "선배랑 비슷하시네. 선배도 그렇잖아", "나한테 하상수는 7살 같으면 좋겠다. 때도 부리고 뭐든 솔직하게 다" 라고 말했고, 하상수.. 2023. 1. 19.
사랑의 이해 <7회> 네 남녀의 각기 다른 연애의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별 & 시작 정종현(정가람 분)은 잠수를 탔다가 안수영(문가영 분)에게 연락을 하고, 한강으로 불러낸 후 "우리 헤어져요"라고 말합니다. 이에 당황 안 안수영은 "무슨 말인지 알아듣게 이야기해요. 말도 없이 휴가 갔다가 갑자기 나타나서는"이라고 속상해했고, 정종현은 "미안하다, 다"라고 말합니다. 안수영은 "사과는 나중에 하고 설명부터 해줘요. 종현 씨"라고 말하며 "혹시 시험 잘 못 봤어요? 공부 때문에 그래서 그래요?"라고 물었고, 정종현은 "네. 미안해요. 가 봐야 돼요", "나중에, 나중에 다시 이야기해요"라고 말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안수영은 집에 돌아가는 길에 정종현과 행복했던 때를 떠올리며 착잡해합니다. 같은 시각 하.. 2023.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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