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78 사랑의 이해 <4회> 오해에 오해를 거듭하다가 겨우 대화다운 대화를 나눈 안수영과 하상수. 그리고 그들의 마지막 포옹은 그 어떤 멜로드라마보다 설레었습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평범 안수영(문가영 분)은 자신을 붙잡은 하상수(유연석 분)를 향해 "하계장 님 그날 못 온 거 아니잖아. 안 온 거잖아. 나 다 봤어요. 다 봤다고" 라고 말했습니다. 두 번째 데이트를 하려던 그날, 안수영은 창밖을 통해 하상수가 신호를 건너는 모습을 발견하고 미소를 지었지만 하상수가 주춤대며 발걸음을 돌리는 모습까지 본 것입니다. 안수영은 "'왜 한 시간이나 늦은 사람이 그러고 있나', '왜 다시 가는 거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어요. 그러다가 그날 도망치고 싶었던 건가?" 라고 말했습니다. 안수영은 약속을 어긴 다음 날 못.. 2023. 1. 5. 두뇌공조 <1회-첫방송> 주인공인 형사 금명세와 뇌과학 박사 신하루의 기막힌 인연이 시작됩니다. "두뇌공조" '제1화 세상에 없던 공조' 리뷰를 시작합니다. 이타적인 뇌 금명세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이타적인 뇌' 를 가진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는 전부인인 김모란(예지원 분)에게서 오는 전화를 보고는 "진동소리까지 아주 요망하다. 재수없다" 며 "내가 이걸 받으면 네 남편이다" 라면서 전화를 무시합니다. 하지만 계속 걸려오는 전화에 "네 남편이다 취소" 라며 전화를 받았고, 김모란은 "빨리 와라. 형사 아니냐. 세금 받는 공노비 아니냐. 범죄 예방 안 하냐. 날 죽일지도 모른다"라고 말합니다. 결국 금명세는 "취향도 가지가지다. 환장하겠다" 라며 김모란이 있는 곳을 갑니다. 김모란은 바람을 피우다 애인에게 걸렸고, 금명.. 2023. 1. 4. 두뇌공조 <방송정보> 낯설게 느꺄지는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 찾아옵니다. 감동을 주고 끝난 드라마 "커튼콜' 의 후속작으로 KBS2 채널 월화드라마로 "두뇌공조" 가 찾아옵니다. 믿고 보는 차태현 배우님과 안구정화 정용화(씨엔블루) 배우님, 그리고 연기의 변신이 어색하지 않은 곽선영 배우님과 예지원 배우님이 함께 호흡을 맞추었습니다. 새해의 시작과 함께 하는 "두뇌공조" 간단한 편성정보와 등장인물 알아보겠습니다. ♥ 편성정보 : 채널 KBS2 /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50분~ / 첫방송 2023년 1월 2일 월요일 ♥ 드라마소개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 ♥ 제작진 : 연출 이진서(오케이 광자매, 골든 크로스 등), 구성준 / 극본 박경선 ♥ .. 2023. 1. 1. 사랑의 이해 <3회> 계속 오해만 쌓여가는 하상수와 안수영.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수줍은 고백 지난 이야기의 마지막에 하상수(유연석 분)를 혼란스럽게 했던 안수영(문가영 분)과 정종현(정가람 분)의 포옹은 사실 발을 헛디딘 그녀를 잡아주다가 벌어진 해프닝이었습니다. 그러나 안수영의 발걸음을 재촉하게 만든 문자의 주인공이 하상수가 아닌 정종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고, 하상수는 문자를 보내려다가 지운 것입니다. 안수영은 출근길에 자신의 아침식사를 가져온 굴식당 사장이자 부친인 안인재(박윤희 분)를 마주쳤고, 안수영이 화를 내는 모습을 출근하던 정종현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종현은 아무것도 묻지 않고, 오늘 안수영이 아침당직인 걸 알고 도시락을 싸왔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안수영의 집 앞에서 기다리던 정종현은 "소개.. 2022. 12. 30. 사랑의 이해 <2회> 하상수와 안수영의 오해가 풀리기도 전에 새로운 인물 박미경이 등장하고, 안수영을 향해 직진을 하는 청원경찰의 존재감도 커져갑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선 밖에 서 있는 사람 크고 반짝이는 낯선 도시 서울에 대한 첫 느낌은 그랬다.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내가 모르는 삶을 사는 곳. 그 막연함이 오히려 희망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춥고 어둡고 낡아빠진 꼭 나 같았던 공간에서 나는 안도했다. 열심히 노력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고 믿었다. 발버둥 치지 않으면 평범하기 조차 힘들었지만 조금은 더 그럴싸해지고 싶었다. 그러나 기회라고 생각했던 은행에서 나는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선을 긋는다는 걸. 때로는 아주 사소하게. 때론 너무 노골적으로. 그리고 그걸 당연하게 여긴다. 출발이 다르니까. 공평한 .. 2022. 12. 29.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15회> 진짜 리문성과 리문성 역을 맡았던 유재헌의 만남. "커튼콜 : 나무는 서서 죽는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각자의 삶으로 유재헌과의 추억으로 생각에 잠겨있던 박세연(하지원 분)을 찾아간 유재헌(강하늘 분)은 자신이 진짜 누군지 알려주겠다면 연극을 보러 와달라고 부탁합니다. 둘이 만난 게 눈에 거슬렸던 박세연의 예비 남편인 배동제(권상우 분)는 유재헌을 불러 "아직도 볼일이 남았어? 배우라더니 배우답게 퇴장할 줄도 알아야지. 꼭 회장님이 돌아가시는 것까지 네 눈으로 봐야 직성이 풀리겠냐?" 라며 심기를 건드립니다. 유재헌은 "그딴 식으로 말하지 마" 라고 분노했고, 배동제는 "세연이 때문이야? 주제 파악 좀 해라"라고 받아칩니다. 유재헌은 "당신이 왜 이렇게까지 결혼에 집착하는지 제대로 생각해본 적 있어?" .. 2022. 12. 28. 이전 1 ··· 35 36 37 38 39 40 41 ··· 8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