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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ma Town

드라마 스폰서 <3회>

by 장's touch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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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하룻밤을 같이 보내는 한채린(한채영 분)과 현승훈(구자성 분)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은 두 사람)

현승훈의 아내 박다솜(지이수 분)은 스폰서 데이빗 박(김정태 분)의 도움을 얻어 미국에서 아들 현진영(서우진 분)의

희귀병을 고치겠다며 아들을 데리고 데리고 가려고 합니다.

박다솜을 만난 현승훈은 과거엔 자신이 아무것도 없어도 사랑하지 않았냐고 묻고,

박다솜은 초등학교 축구 코치라도 할 줄 알았다면서 현승훈에게 상처를 주었고,

현승훈은 박다솜이 적은 액수라며 자신에게 돈을 뿌리던 일을 회상합니다.

현승훈은 한채린을 찾아가 사정을 말하고

전속계약서를 작성하고, 계약금 1억을 얻게 됩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시 5배의 위약금을 물어야만 한다는 조건)

흥신소 사장 김강현(김강현 분)의 첩보로 박다솜과 데이빗 박의 관계를 알게 된 한채린

한채린은 박다솜에게 더 좋은 조건으로 현진영의 병을 고쳐주겠다고 제안하고,

박다솜은 아이를 키우게 해주겠다는 조건에 의문의 USB를 건냅니다.

이 때, 한채린은 박다솜에게 "승훈 씨랑 이혼해 줄래요?" 라는 조건까지 내걸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더합니다.

이 드라마에서 흥신소는 김강현 뿐이고, 이 사람은 한채린, 이선우에게 일을 의뢰받습니다.

그리고 박회장(박근형 분)은 그에게서 한채린의 사생활을 보고받습니다.

두 사람의 계약을 들은 현승훈은 분노하면 한채린을 찾아갔고,

한채린은 "승훈 씨도 하나쯤은 포기해야 하지 않아?" 라고 말했고,

현승훈은 눈물을 머금고 현실을 받아들입니다.

 

한채린은 박다솜에게 받은 녹취록을 들고 데이빗 박에게 '런웨이 옴므파탈' 에서 손을 떼라고 합니다. 

데이빗 박은 "너무 좋아하지마. 나도 언제든지 건수 잡을 수 있으니까" 라고 말했습니다.

 

'런웨이 옴므파탈' 을 준비하는 현승훈을 도와 한 팀이 된 이선우(이지훈 분) 작가

처음엔 호의적으로 대했지만 점차 복수심을 드러냅니다.

와인바에서 한채린을 만난 이선우는 첫사랑 지나(이나라 분)를 언급했고, 한채린의 표정은 어두워졌습니다.

지나의 삶을 망친 장본인인 데이빗 박이 박회장(박근형 분)과 한채린의 은밀한 관계에 대해 말하자 

이선우는 "알고 있어" 라고 답합니다.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이선우는 어떻게 복수를 하게 될까요?)

 

본격적인 이선우의 복수가 시작되면 극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을 것 같습니다.

아이를 두고 한채린과 또다른 거래를 한 박다솜은 약속대로 아이를 치료하고 함께 살 수 있을까요?

또한 아이한테 진심이었던 현승훈은 위험한 거래를 시작합니다.

다소 파격적인 내용의 드라마 "스폰서" 조금 더 빠른 전개가 필요할 듯 합니다.

 

* 이 리뷰는 드라마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로, 스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사진은 방송된 화면을 캡처하여 사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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