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을 강화하기 위해 어떤 것을 먹어야 하나?(1)

다가오는 겨울 전염병과 싸워서 이기고 싶다면 영양가 있는 음식으로 면역 체계를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면역 체계에 어떻게 반응하고 얼마나 잘 방어할 수 있는지 중요합니다. 비타민 C, 비타민 D, 비타민 B, 아면, 셀레늄과 같은 미량 영양소는 감기, 독감, 심지어 코로나에 대한 신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많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고 면역력이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스탠퍼드 의과대학 영양 과학자 크리스토퍼 가드너는 신체가 강력한 세포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미량의 영양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식품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가드너는 단일 식품이나 영양소가 아니라 다양한 미량 영양소 간의 조화로운 상호작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신선하고 다채로운 빨강, 노랑, 주황, 파랑 및 녹색 과일과 채소, 고품질 통곡물, 약간의 저지방 단백질 및 약간의 건강에 좋은 오일을 중심으로 일일 메뉴를 계획하시기 바랍니다. 

식물과 곡물은 또한 최고 등급의 지중해식 식단과 "고혈압을 멈추기 위한 식단 접근" 또는 고혈압을 의미하는 DASH 식단의 기초입니다. 지중해식 식단과 DASH 식단(높은 혈압을 떨어뜨리기 위한 식이요법) 가공 식품을 피하고 과일, 야채, 콩, 렌즈콩, 통곡물, 견과류 및 씨앗에 중점을 둡니다.

지중해식 식단은 고콜레스테롤, 치매, 기억 상실, 우울증 및 유방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수많은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햇볕이 잘 드는 지중해 지역의 식사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심장을 건강하게 하며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됩니다. 

 

1. 양을 늘리십시오.

음식이 면역 체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대화하려면 매일 먹는 과일과 채소의 양을 늘려야 합니다. 하루에 2~3인분의 과일과 채소를 먹인 동물과 하루에 5~6인분 또는 하루 8~9회 먹은 동물과 면역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하루 8~9회를 먹은 동물이 최고의 효과를 보였습니다. 따라서 섭취량을 조금 늘리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늘려야 합니다. 모든 식사와 간식에 과일과 채소를 넣는 방법을 찾는 것은 면역력을 높이는 것 이상을 할 수 있습니다. 

 

2. 항염 식품을 먹으십시오.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접시에 담아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의 염증 반응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체를 제거하고 신체의 면역 체계가 기능을 수행하도록 돕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염증 반응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염증 성분을 너무 많이 생성하면 주변 조직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만성 염증은 연구에서 암, 심장병, 당뇨병, 관절염, 우울증, 알츠하이머 및 기타 여러 질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로나의 경우 "사이토카인 폭풍"이라고 하는 바이러스에 대한 극심한 염증 반응이 더 심각한 사례 및 사망과 관련이 있습니다. 

코로나와 관련하여 과일과 채소 섭취를 늘려야 합니다.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염증 화합물이 사이토카인 폭풍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히도 오늘날의 식단은 지나치게 가공되고 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설탕이 든 음료, 가공육으로 가득 차 있어 체내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잎이 많은 채소, 토마토, 과일, 견과류, 지방이 많은 생선, 올리브를 많이 먹으시기 바랍니다. 김치, 소금에 절인 양배추 또는 콤부차와 같은 발효 식품도 소화 시스템의 미생물 군집을 개선하여 일부 유형의 염증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