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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리뷰270

대행사 <8회> 강한나로부터 힌트를 얻었지만 고아인의 고민은 계속됩니다. "대행사" '준비된 악당은 속도가 다르다' 리뷰를 시작합니다. 중간 점검 기획본부장 최창수(조성하 분) 상무는 프리랜서 카피라이터를 고용하며 칼을 갈았고 제작본부장인 고아인(이보영 분) 상무의 팀원들은 위기를 느꼈지만, 고아인은 최창수 팀이 메시지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하며 "이걸 PT가 끝날 때까지 최상무가 모르길 바란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이후 고아인은 우원그룹 PR광고 경쟁 PT를 준비하면서 "단 한 사람, 핵심 타깃한테 보내는 러브레터" 였지만 사람들이 뜨겁게 반응할 만한 임팩트 있는 메시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생각을 짜냅니다. 회장딸이자 SNS본부장 강한나(손나은 분) 상무는 그런 양 팀을 사전 점검하기 위해 간식을 들고 찾아갑니다. 강한.. 2023. 2. 5.
꼭두의 계절 <2회> 전생에서부터 이어진 운명이지만, 서로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꼭두의 계절" 리뷰를 시작합니다. 꼭두가 된 무사 오현 꼭두(김정현 분)와 한계절(임수향 분)의 전생이 그려집니다. 황량한 저승에서 무사 오현(김정현 분)은 설희(임수향 분)가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생전에 설희 앞에서 죽음을 맞이하며 "가슴속에 남아있던 말 한마디를 끝끝내 못하였구나. 사랑한다" 라고 말했고, 설희 역시 사람을 죽이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저승에서 오현은 "비는 오는 법도 없이, 바람이나 조금 부는 형벌의 땅. 언젠가 네가 오게 될 이곳 저승에서 너를 기다리는 것이 나의 일이었다" 라며 그저 설희만 기다렸고, 조물주(김강훈 분)는 "누굴 기다리느냐! 너의 의지가 운명을 따르도록 하여라" 라며 무사에게 순리를 따르라며 환생을.. 2023. 2. 4.
사랑의 이해 <13회> '완벽한 끝장'을 보기 위한 안수영의 계획에도 하상수는 물러서지 않습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돌이킬 수 없는 상황 안수영(문가영 분)은 하상수(유연석 분)가 보낸 무너지지 않은 모래성 사진을 보다가 누군가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했고, 등장한 사람은 뜻밖에 같은 은행의 동료이자 하상수와는 절친인 소경필(문태유 분) 계장이었습니다. 소경필은 안수영이 '돌이킬 수 없는 상황정리'를 위해 선택한 카드였습니다. 현재 출장소로 안수영과 함께 지원업무를 나간 소경필은 안수영에게 대학시절 첫사랑 박미경과 교제를 끝내기 위해 박미경과 가장 친한 친구들과 잠자리를 가졌다고 이야기했고, 그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던 안수영은 소경필에게 연락을 한 것입니다. 안수영은 소경필과 함께 호텔에 들어갔고, 안수영에게 걸.. 2023. 2. 3.
사랑의 이해 <12회> 예쁘게 쌓은 모래성. 누가 무너뜨릴까 봐 스스로 무너뜨려야 하는 슬픈 이야기.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사랑은 불안하게 만든다. 흔들리게 한다. 결국 들키게 한다" 다소 파격적인 하상수(유연석 분)와 안수영(문가영 분)의 밀회장면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그러나 그것은 하상수의 여자친구인 박미경(금새록 분)의 상상이었습니다. 박미경은 직장동료이자 과거의 남자친구인 소경필(문태유 분)에게 "두 사람 만나는 거 맞지? 하상수, 안수영" 이라고 물었고, 소경필은 "알면서 왜 그동안 가만히 있었냐?" 라며 미련하다고 말합니다. 이에 박미경은 "그게 미련한 거야? 사랑을 진심으로 하면 바보 같은 건가? 지키고 싶어서 모르는 척 알아서 정리해 주길 바라는 내가 미련한 거냐고" ,.. 2023. 2. 1.
사랑의 이해 <11회> 결국엔 들켜버린 마음. 계속 부정하지만 마음은 점점 커져만 갑니다. "사랑의 이해" 리뷰를 시작합니다. 안수영, 네가 좋아 "어쩌면 시작은 나였는지도 모른다. 들키면 안 되는데. 설렘을. 망설임을. 후회를. 그러니까 이 남자를 흔든 건 바로 나다" 아이스하키장에서 하상수(유연석 분)와 키스를 나누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한 안수영(문가영 분)은 도망치듯 나옵니다. 이에 당황한 하상수는 "왜 그냥 가요?" 라며 안수영을 붙잡았고, "기회를 주는 거예요. 없었던 일로 만들 기회"라는 안수영에게 하상수는 "실수 아니었고 후회 안 해요" 라며 "좋아해요. 내가 이런 말하면 나쁜 놈인 거 아는데, 그냥 할게요 나쁜 놈. 좋아해요. 알아요, 늦은 거. 내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그래서 많이 고민했는데.... 생각 .. 2023. 1. 30.
대행사 <7회> 최창수와 고아인의 소리 없는 전쟁에 강한나가 심판을 맡게 됩니다. "대행사" '배고픈 짐승에게 먹이를 주는 법' 리뷰를 시작합니다. 심판이 된 강한나 VC그룹의 회장 딸이자 SNS본부장인 강한나(손나은 분)는 자신의 사람으로 쓸 재목을 고르기 위해 제작본부장인 고아인(이보영 분), 기획본부장인 최창수(조성하 분)를 시험대에 올리며 어차피 앙숙인 두 사람을 붙여놓아 봤자 일이 제대로 되지 않을 것이라며, 두 사람이 눈에 불을 켜고 경쟁하는 환경이 더 광고를 따올 승산이 있다고 봅니다. 강한나는 최창수와 고아인을 불러 "이번 우원그룹 PT는 기획이랑 제작 나눠서 진행할 거다. 각각 따로" 라고 말했고, 최창수는 "그건 안 된다 절대", "두 파트가 협의하면서 하는 건데 광고의 두 날개 중 하나를 떼어내면 비.. 2023.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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