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드라마리뷰270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2회> '빨간 모자'를 잡았지만, 같은 사건은 다시 일어났습니다. 범인은 따로 있었습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습성 첫 회에서 있었던 방기훈(오경주 분)이 범인으로 잡혔던 여성 살해 사건(최화연)과 같은 수법의 살해사건이 다시 일어납니다. 방기훈은 이미 징역 12년형을 선고받아 감옥에 있었고, 송하영(김남길 분)은 빨간 모자로 지목되어 범인으로 잡힌 양용철(고건한 분)을 직접 찾아갑니다. 양용철이 잡힐 당시 방기훈을 바라보며 "범인이 아니다" 라고 한 말이 신경 쓰였던 것입니다. 접견을 거부하던 양용철은 송하영이 영치금을 넣자 접견을 수락합니다. 결국 범죄자와 마주한 송하영. 송하영은 양용철에게 "왜 방기훈은 범인이 아니라고 생각하냐" 고 묻습니다. 양용철은 "우리끼리 눈빛만 보면 안.. 2022. 1. 17.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1회> 주인공 송화영은 말수는 없지만 사건에 진심인 경찰입니다. 이야기는 어린 송화영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리뷰를 시작합니다. 어린 송하영 어린 송하영은 엄마와 유원지에 가서 오리배를 타다가 물에 빠졌고, 물속에서 한 여자의 시체를 목격합니다. 그 순간 어린 송하영이 느낀 감정은 경악보다 슬픔이었습니다. 이미 어렸을 때부터 송하영은 타인의 내면을 깊이 들여다보는 아이였던 것입니다. 심리치료 중에도 어린 송하영은 물 속에서 보았던 장면을 그리면서 아픈 마음을 헤아리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자신은 비에 맞더라도 길에서 죽은 고양이에게 우산을 씌워주는 모습도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면모는 훗날 경찰이 된 송하영의 삶에도 막강한 영향을 미칩니다. 1998년 빨간 모자 사건 1998년, 송하영(김남.. 2022. 1. 15. 해피니스 <11화> 우려하던 일이 현실이 되었고, 가슴 아픈 이별을 하게 됩니다. "해피니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살인범 앤드류 15층 김세훈(한준우 분)의 시체를 발견한 후, 총소리에 501호로 달려간 윤새봄(한효주 분)과 정이현(박형식 분)은 쓰러진 김정국(이준혁 분)을 발견합니다. 청소업체 직원이었던 살인범 앤드류(이주승 분)가 진짜 얼굴을 드러낸 가운데, 충격적인 반전이 일어납니다. 바로 살인범 앤드류가 501호를 습격한 것에 아파트 주민들이 동조한 것입니다. 우연히 앤드류의 살인 현장을 목격한 601호 오주형(백현진 분)은 시체 유기까지 도우며, 원하는 것을 하게 해 줄 테니 도와달라고 제안합니다. (윤새봄과 정이현을 매장시키고 싶은 오주형입니다.) 그리고 1202호 오연옥(배해선 분)을 비롯한 아파트 주민들이 이.. 2022. 1. 14. 해피니스 <10화> 감염병보다 무서운 살인범이 함께 있었습니다. 반전에 반전을 더하는 이야기 "해피니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1501호 김세훈 '1501호' 김세훈(한준우 분)은 다짜고짜 물을 나눠달라고 강요하는 주민들을 보고 윤새봄(한효주 분)에게 "내일이요. 아침에. 뭘 줘도 되는지 오늘 좀 골라볼게요" 라며 사람들에게 생존 물품을 나눠주겠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103동 경로당 아래에 비상 전원이 있다는 사실도 알려주며 생존자들이 끝까지 살아남길 바라는 마음을 보여줍니다. 다음날 아침 1501호 김세훈이 평소 가지고 싶다던 FBI 티셔츠를 들고 간 윤새봄은 고요하기만 한 1501호를 마주했고, 책상에 덩그러니 놓인 쪽지를 발견합니다. 쪽지에는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집안에서만 있으면서 어떻게든 버텨보려.. 2021. 12. 28. 해피니스 <9화> 숨어있는 감염자를 찾아냈지만, 또 다른 위험이 다가왔습니다. "해피니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강제 격리당하는 정이현과 윤새봄 601호 오주형(백현진 분)과 1202호 오연옥(배해선 분)이 정이현(박형식 분)과 윤새봄(한효주 분)을 강제 격리하려는 것에서 이야기는 시작합니다. 앞의 이야기에서 오주형은 1102호 공실에 '광인병'에 감염된 401호 나수민(나철 분)이 격리되어 있다는 사실을 오연옥에게 알렸습니다. 또한 오연옥은 경찰 김정국(이준혁 분)으로부터 윤새봄이 '광인병' 여부 감염 여부 검사를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를 빌미로 오주형과 오연옥은 합심해 자신 이익에 반하는 정이현과 윤새봄을 강제 격리하려고 했던 것입니다. 청소업체 직원 앤드류(이주승 분)는 501호에 있던 윤새봄을 찾아가 입주.. 2021. 12. 19. 해피니스 <8화> 끝날 것 같은 봉쇄가 풀리지 않으면서 갈등은 심해집니다. "해피니스" 리뷰를 시작합니다. 단비 & 삭막한 이웃들 윤새봄(한효주 분)은 비가 오리라는 것을 사람들에게 알렸습니다. 부상으로 야구선수의 꿈을 포기한 정이현(박형식 분)의 '날씨 예감'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윤새봄과 정이현, 그리고 1501호 김세훈(한준우 분)까지 옥상에 통을 가져다 놓았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 아파트에 단비가 내립니다. 윤새봄과 정이현은 곳곳에 도사린 추가 감염자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분투합니다. 지하주차장 입구를 순찰하던 중 먹다 남은 도시락을 발견하게 되었고, '401호' 나현경(박희본 분)의 수상한 행동을 지켜보던 윤새봄과 정이현은 그가 감염자에게 물린 오빠 나수민(나철 분)을 1102호에서 보호하고 있다는 것을 .. 2021. 12. 17. 이전 1 ··· 41 42 43 44 45 다음 반응형